|
대박이냐? 쪽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925대박 103대첩으로 이어질 것
9월25일 남양주 윤슬촬영연구소에서 진행된 [Atelier of virgin] 예비 리허설 촬영회가 성료 되었다. 이날 오후 사릉 솔숲을 답사하며 차후 촬영지로서의 적합도를 타진한 후 윤슬촬영연구소로 이동하여 윤슬 김영훈 교수를 모델삼아 진행된 리허설은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 3m짜리 대형 캔버스에 여러 가지 페인트를 실험하며 그려낸 작품들은 그 가치여부를 떠나 10월3일 본 촬영 때 어떤 페인트를 사용하여야 가장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한 주요한 데이터가 나왔고 어떤 그림을 그려야 될지도 구상이 된 상태였다. 또한 캔버스의 바탕색은 어떤 색을 써야 좋은 작품이 탄생될지도 이날 실험을 통하여 마련되었다.(본 촬영 때는 흰색 판과 검은 색 판 두 가지로 두 번 할 것이고 그림도 모델이 직접 그리게 연출할 방침이다. 또한 한번은 옷 입고 한번은 누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된 포트레이트 촬영은 스프레이로 수염과 머리카락에 미세한 이슬을 맺히게 하고 여러 가지 조명형식을 바꿔가며 실험을 하였다. 하지만 본 촬영에선 포츄레이트 촬영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폐지 줍는 노인 연출에선 가장 중요한 부문이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인데 이날 눈기계를 강원도에서 빌려가 사용하지 못했지만 빗살 조명등 중요한 데이터가 마련되어 본 촬영에선 좋은 작품을 촬영해 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짧은 시간 간단한 몇 가지 연습촬영으로 본 촬영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주었음은 물론 이날 테스팅 촬영 작품들도 결코 가볍지 않아 대박이란 용어를 쓴 것이다. 이날 테스팅으로 본 촬영에선 대첩이란 용어를 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Atelier of virgin(처녀의 아틀리에)
일정: 10월3일(개천절)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주최/주관/기획: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연출감독: 김영훈(가평예대교수), 신동현(한국사협 청년분과위원장)
진행: 강돈영(한국사협 청년분과위), 이성녕(한사방 뉴스관리국장)
초대:곽정흥
동영상 기록: 한장훈, 김인겸
모델: 동양적인 누드모델 혜경, 폴 댄스 달인 김태은, 파지노인(분장) 등
장소: 명인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
남양주시 진건읍 양진로 419-88 (우)12139
참가작가: 30여작가 정도(소수정예)
예술창작지원금: 20만원(한국사진방송 작품연구원은 10만원 할인, 년회비 미납자 제외)
참가신청소: 031-21-0562-631 국민 김영모
문의: 김가중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 확실한 계획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난을 통하여 업그레이드되며 진행합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
****주요 콘셉트****
1부 폴 댄스(공모전 출품작) (30분정도)
역광선, 빛살(서광) 비추기, 연막 뭉게뭉게
2부 파지 줍는 노인(노파) (공모전 출품작) (20분 정도)
리어카에 가득 실린 파지, 폐품 등, 역광선, 빛살(서광) 비추기, 함박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 함박눈 기계 확실히 고쳐 펑펑 쏟아지게 만들겠습니다.
3부 새색시의 신혼일기 (공모전 출품작) (20분정도)
감 깍아 말리기, 호박 썰어 말리기 호박 꼬치 말리기 등
역광선, 빛살(서광) 비추기, 함박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4부 처녀의 아틀리에 (공모전 출품작) (1시간 정도)
야한 복장으로 벽화 그리기(싸구려 합판 사다가 모조지나 화방지 붙여 판넬 제작, 앞은 휜색 뒤쪽은 검은색) 빛살(서광) 비추기, 함박눈 펑펑, 연막 뭉게뭉게
붓, 롤러, 라카 스프레이로 모델이 직접 그리는 현란한 페인팅 드로잉아츠 공연
(아트하게 못 그릴시 김가중이 서포터즈 함)
* 마지막은 누드로
* ‘슬라이드 아트아우라 쇼’ 로 대체할 수도(작품참조)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9605&thread=25r03r01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69606&thread=11r05
5부 김가중 표 화끈무식 누드 페인팅 퍼포먼스 (1시간 정도)
6부 드레스 등(적당한 의상)입고 (공모전 출품작)파우더 블러스터(30분정도)
하늘로 폭발하는 밀가루의 폭발
7부 무식한 물폭탄 연타로 물세례 폭발(20분정도)
물 폭탄 후 그 장소 그 배경 그대로 곧바로 샤워 장면 촬영하며 마무리
* 날씨 추울시 물 데우는 장치로 따뜻한 물 데워서 사용.
|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