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렵고 힘드네요.
한사방 회원들은 유난히 잘 삐치시는 것 같습니다. 유능한 예술가들이라 개성이 강해서 그런거 같아요.
올해 들어 정말 일해 보실분들만을 모신 것에 대해서도 무척 골머리가 아픕니다. 꼭 그 일을 하실분들만 모셨는데도 그러니 원.......
국장님들이 많아지고 운영진이 많이 늘어나니 연일 전화, 미팅 등 일이 무지 복잡하네요. 이제는 사이트 관리자 권한에 대해서까지 불똥이 튀었는데, 중요한 것은 합리적이고 분명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런 조치에 대해서 다소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백의종군한다는 마음으로 양해를 해 주셨으면 제가 일하기 한결 수월 할 것 같습니다.
곧바로 협박성 발언(?)을 마구 쏟아 내거나 실력행사를 하시게 되면 제가 마음이 약해 질 수밖에 없고 휘둘려 또 죽도 밥도 안 되고 말겠지요. 여러분들 도움 정말 절실하고 진심으로 고마움 느끼고 있습니다. 제 그 마음이 변치 않도록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잡고 앞만 보고 쭉쭉 나아가고 싶습니다.
양해 바라고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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