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방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해피뉴스의 현 버전에 Malware(사용자의 의사와 이익에 반해 시스템을 파괴하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등 악의적 활동을 수행하도록 의도적으로 제작된 소프트웨어로, malicious software(악의적인 소프트웨어)의 약자. 컴퓨터바이러스, 웜바이러스, 트로이목마, 애드웨어 등이 포함)이 포함되어 있는 듯 합니다. 애드웨어 같은 경우에는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는 것도 있지만 이런 것을 모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멀웨어의 사전적 의미 자체가 상당히 심각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국내의 무료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이나 V3 등을 사용하면 해당 Malware에 대해 체크를 하지 않지만 세계 1위인 비트디펜더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한사방 자체에 아예 접속이 차단됩니다. 알약이 비트디펜더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성능은 실제 비트디펜더를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비트디펜더는 몇 개월 전부터 프리 버전을 공개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세계 1위 백신 프로그램인 비트디펜더나 카스퍼스키(2위)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사방 해피뉴스 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김가중 사장님에게도 상세히 설명을 드린 적이 있지만 한사방 접속 자체가 멀웨어로 인식되는 것은 한사방에 대한 인식 자체를 좋게 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부적으로 기자의 자질이나 관리자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것 같지만 이 부분 또한 쉽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한사방에서 사용하는 해피뉴스 프로그램 자체가 멀웨어는 아닙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정상적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만 한사방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니까요. 한사방 초기 사이트 구축시 프로그램에 손을 가하면서 멀웨어 코드가 삽입된 것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프로그램 내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치명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따로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프로그램과 사이트 리뉴얼에 대해서는 얘기를 했지만 금액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아직 시기는 결정되지 못한 듯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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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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