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및 전국 사진 매니아 그리고 회원님 안녕하세요?
지난 2013년1월 29일(전 3주간의 작품) 작품을 심사한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아 래--
●초 대 작 품 - “우리는 형제”(장이준) 외 58점
●우수 자유작품 - “삼나무 숲길”(김상규) 외 136점
●우수 누드작품 - “꿈속을 헤메는 여인"(김도봉)외 8점
이상입니다.
※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3년 2월 19일(화)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임인환 - 포토클럽 회장(전)/전국공모전 장관상 다수/한사방 초대작가
최진규 - 한국디지털사진가-창작연구실 운영위원/한국누드사진가회원/한사방 초대작가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김동진 - 한국 누드사진가협회 회원/2회전시/ 사진저서 2권/ 한사방 초대작가
김석은 - 애니메이션 전공(석사)/ 문화재청 사진기자/ 한사방 초대작가
이학영 - 한국사협회원 / 동아사진동우회원/ 전시2회/ 한사방 테크니컬 연구소 교수
작 품 평
<우리는 형제> 작가 장이준
어린이 사진을 흑백이 아닌 칼라로 촬영한 작가들을 꼽는다면, 로레타 룩스(Loretta Lux 1969/독일출생)나 스티브 머큐리(Steve McCurry 1950/미국-매그넘 회원) 같은 작가를 생각할 수 있다.
후자의 스티브는 어린이들을 보색관계를 잘 활용하여, 좋은 작품을 소개하는데 반하여, 룩스는 무채색의 배경이나, 여색관계를 잘 활용하여 촬영한 작품들이 매우 심미안적이고, 몽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심사대상의 “우리는 형제” (작가 장이준)란 작품은 룩스작가의 작품과 같은 유형의 작풍에 해당되며 작화된 그 결과물이다.
장이준 작가는 신두리 행사시 주된 촬영의 막간을 이용하여, 어린이와 석양, 의상의 선택 등이 잘 어우러진 장면을 극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역시 사진은 언어다.
어린이들의 표정이나, 배경분위기, 석양의 색감 등이 매우 잘 조화된 작품이며, 단순한 신 사실주의적 기록사진을 떠나 개념성이 강한 작품이라 평가되어 이달의 초대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우리는 형제> 작가 장이준

<세천리 소나무> 작가 진경삼

<환생> 작가 김상규

<그들만의 사랑> 작가 유건식

<그리운 소양강> 작가 김수일

<2013. 1.1. 인왕산 야경> 작가 서병일

<서민의 애환> 작가 김형태

<삶> 작가 정영남

<땅귀개> 작가 이강효

<비속의 산수유> 작가 김정자

<새벽 이슬> 작가 정영남
(이 상)
해당 게시물은 2013-02-10 07:31:10 에 운영자님에 의해 작품심사결과 에서 자유게시판 으로 복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