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으로 촬영을 위해 열심이다
철 따라 유명 한 곳을 찾아다니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촬영대회의 기회도 되도록 놓치지 않는다.
때에 따라 장비를 갖추는 일에도 고심하며 장만한다.
체력, 시간, 돈을 아끼지 않으며 최적의 조건을 만나기 위해
온갖 정성을 쏟는다.
어느 기간이 지나면 자연히 좋은 사진이 모이게 되면
그 좋은 사진이 머리를 채우며 감돌게 된다,
자료를 훑 어 보고 점검을 하게 된다. 전문성을 들어내는
사진을 찾아내 한곳으로 모으게 되면 사진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작품으로 세상에 내놓을 기회를 염두에 두어야 할 시간이 된 것이다.
어떤 형태로 가 는 것이 좋을까 고민되기 시작되나
이때 두려움도 따라, 다소 소극적이 되기도 한다.
대단한 결단력이 필요한 싯 점 이기도 하다
어떻게 발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생각 하지 않을수 없다.
그것은 오로지 자기 몫이기 때문이다. 결단의 결과는 대단하다.
자기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도약 되는 계기를 맞게 된다.
거듭 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