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일방적인 시각 안타까워...
현재 저희 기자증 나간 것은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서이기 때문에 단순히 뉴스 등재를 했느냐만 가지고는 이해가 될 수 없습니다.
갤러리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저희는 뉴스등재라고 보지요, 물론 단지 뉴스로만 본다면 뉴스만큼의 뉴스성은 없겠지만 이 시대에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남겼느냐는 기록성으로 본다면 그리고 한국사진방송의 컨텐츠로서 버팀목으로 본다면 결코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뉴스를 쓸 형편이 안 되거나 도저히 글 못 쓰는 이들이 사진작가가 됩니다. 글 잘 쓰면 소설가나 문학인이 되죠. 단순히 방송이니 하는 개념을 설정하여 글 못 쓰는 이들을 마구 핍박한다면 한사방은 아주 작아지고 아무 힘도 없어지고 맙니다. 지금 이런 논란들은 갤러리의 작가님들을 크게 혼란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뉴스 안 쓴다고 사진 많이 올리시는 분들을 버리란 얘기는 좀 곤란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무실에 나와서 한사방 발전을 도모하는 분들을....
지혜가 필요하고 폭넓은 관용이 필요 합니다.
뉴스 많이 올라오고 사진도 많이 올라오는 한국사진방송으로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여 보겠습니다. 일방적인 한쪽으로 치우치는 흑백논리는 이제 무섭습니다. 우리 방송은 조중동이나 케이비에스나 엠비시같은 기존의 방송들과는 구조가 다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안 올리거나 못 올리는 것은 일부 책임이 한사방에 있습니다. 우선 사이트의 구조가 뉴스 올리기에 무지 어렵고 제도도 갤러리 쪽 보다 무척 까다롭습니다. 또 무엇보다 뉴스에 대한 교육이 부재하고 있습니다. 향후 뉴스 등재에 대한 집중 특강까지 고려하고 있으니 누구나 뉴스를 쉽게 작성 하여 올려 볼 수 있는 한사방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여 보겠습니다.
*기자수첩은
솔직히 기자는 호가호위의 목적이 필요하고 기자는 때로는 권위나 위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허락받고 취재원이 쓰라는 기사만 쓰고, 신청이 안 되었느니 중복 신청이니 하는 웃기지도 않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까하는 바램이고 초기에 한번 받고 갱신도 하지 않거나 프레스 카드 발급조차 받지 않은 분들이 사칭하는 경우를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고...참 기자들을 가려내려는 의도 등이 기자수첩을 만들면서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 이 말은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향후 한국사진방송을 우습게 아는 곳은 어디든지 그 웃음이 쏙 들어가게 되돌려 주려고 합니다. 기자 여러분들께서도 어디 가서 존심 상하셨으면 절대로 그냥 웃고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털면 먼지가 나게 마련이고 뒤지면 책 잡힐 것을 찾아 낼 수 있을 겁니다. 기자가 정당한 권리로 취재하겠다는데 그것을 ,,,,,
제목
김가중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