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정양진
2013-03-02
2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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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범법행위 입니다.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사이트 관리권한도 회수하였으므로 댓글을 삭제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로 제한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실관계를 공개하여 다시는 그런 문제가 발생치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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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양진
2013-03-03
0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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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삭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여기 이 기사에 관한 독자가 표현할 권리는 대한민국 헌법 즉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보장하고 있다. 누가 함부로 글을 삭제하고 침묵하고 있는가? 고의든 과실이든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그 책임은 보도국장과 대표자 그리고 지도부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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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대식
2013-03-03
0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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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군요. 개인적으로 먼저 정양진 기자님께 평소 제 기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필자가 올린 기사는 지난 1일 3.1절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밝힌 "3.1운동은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라는 제하의 글이었습니다. 여기에 정양진 기자님께서 제 본문 기사와 관련한 댓글을 통해 최근 일본의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강행한 것을 언급하며, 국회에서 표류 중인 정부 조직법 등 정치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특히 국가와 국민 화합을 위해서도 여-야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는 그러한 순수한 내용의 댓글인 것으로 필자 역시 확인했습니다. 저는 내부인에 의한 댓글 삭제(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보다는 필경, 불순한 의도를 가진 외부인의 소행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일은 현재 정양진 기자님께만 국한된 일이 아닌, 향후 한국사진방송의 위상과 발전, 전체 회원님들의 명예를 위해서도 편성국 및 관리자님의 명쾌한 답변과 해결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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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관리자
2013-03-03
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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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네요. 저도 어제 그 댓글을 봤는데 금방 없어졌더군요. 스팸도 함게 없어진것으로 보아 스팸지우면서 지워진 실수인가 혹은 정 선생님 자신이 지웠나 하고 의아했는는데.... 왜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나 모르겠네요? 최근에 회사에 웹 호스팅을 하다가 요량이 늘어나 자체 서버로 바꾸면서 더러 많은 글들이 유실되었는데 연장선인지도 의심이 들기도 하고요. 관리자의 실수 또는 고의라면 정말 유감스럽고..... 아무튼 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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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양진
2013-03-03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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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께서 올리신 정치기사에 본인이 올렸던 글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계셨네요. 서로 다른 이념으로 인하여 남북 간의 골이 깊어지고 있고 보수와 진보세력 간의 다툼, 영남과 호남 간에 종종 불거지고 있는 정치적으로 인 마찰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의 접근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로 대두된 현실을 안타깝게 보고 있습니다. 김대식 기자께서 올리신 기사에 올렸던 글은 ‘주권국의 대통령이 국민을 대표하여 국민들을 설득하고 아우르는 정치이념이 필요하다는 것. 그러하지 못했던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국책사업이자 토목공사였던 4대강 공사가 임기 안에 마치려는 생각과 반대하는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한 책임은 두고두고 원성으로 남을 것이다. 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였음에도 국회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있는 정부조직법이 잘 협의되어 새로운 출발이 아름답게 시작되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이는 모든 국민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였습니다. 한국사진방송은 관계당국에 언론보도매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양진 기자의 정치기사 댓글 삭제사건’은 가볍게 여기면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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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양진
2013-03-03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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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조선을 침략했던 일본정부는 아직까지 뉘우치지 못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북한은 국제사회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세 차례의 핵실험을 강행했다. 일본과 북한정부에 보낸 3.1절 메시지는 주권국의 대통령으로서 강한 이미지를 보여줘 국민의 좋은 호응을 받았을 것이다. 또 대통령은 국민의 대표자로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정서를 헤아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했던 이명박 정부는 가장 큰 토목공사였던 4대강 공사가 임기 안에 마치려는 생각과 반대하는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한 책임은 두고두고 원성으로 남을 것이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였음에도 국회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있는 정부조직법이 잘 협의되어 새로운 출발이 아름답게 시작되기를 바란다. 이는 모든 국민의 바람이 아닐까요?’ 대충 이러한 내용으로 기억하고 지워진 댓글의 줄거리를 되살려 재구성하여 보았습니다.
한국사진방송은 관계당국에 언론보도매체로 등록하여 인가를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양진 기자의 정치기사 댓글 삭제사건’을 계기로 뉴스의 편성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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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3-03-04
0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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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의 ^자유.파격^의 이념이 임의로 댓글삭제도 용인하는 자유,파격은 아닐것이다.
언젠가 오래전 본인이 ^대통령 박정희^ 라는 글(flash)을 올렸을때 예민하게 반응하던 모습들이 생각난다.
진보라는 미명하에 좌경색을 갖는것은 그들의 자유일지 모르지만, 우경향을 갖는것 또한 그들의 자유이다.
허나, 자기들과 의식이 다르다고 하여 ^댓글삭제^등의 물리적 행사는 정치행위이며 중대한 범법행위 이다.
방송이념상 이곳은 좌경세력 또는 북쪽의 공작대상이 될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할것이며,
본건을 계기로 뉴스편성관리자가 특정한 성향에 편중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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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서규순
2013-03-04
1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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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슨 좌경 우경이 언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글 쓰는 이의 고의적인 확대 해석인지 아니면 진보적인
인사들을 임의의 시각으로 좌경으로 매도하는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지워진 것에 대한 의견만 으로도 열람하는 분들은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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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양진
2013-03-04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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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든 고실이든 삭제논쟁은 여기서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의사표현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sns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비록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공격하고 날을 세우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댓글 삭제사건이 이념이나 정치적인 논쟁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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