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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 촬영회 晩感 |
2013-03-30 07: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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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21 추천: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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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수고한 대촬영회.
어떤 행사이건, 끝나고 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촬영자는 이 장면은 이렇게 찍어야 했었는데....
연출자는 그 장면은 이렇게 연출을 시키고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허나, 누군가 말한 "실패한 행사" 란 없다.
어떠한 행사건 간에 그 행사에는 느끼고 배울것이 많기때문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생각해보자.
주최측의 간부가 자기의 촬영에 방해된다고 일반 촬영자와 얼굴 붉히며 다투고 있는 장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돈주고 들어온 주변의 일반촬영자들이 그분의 직책을 몰랐으면 좋으려만......)
또한, 방송을 위해서 교육도 하고 소위 원칙론자로서 "입바른 소리" 잘한다고
소문난 모 간부를 만나고자 했으나 불참이란다.
위 두분다 행사진행요원으로 소개되고 기록되어 있다.
허긴, 참석하지 않고도 진행에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며, 진행위원도 촬영은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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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양진
2013-03-30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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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같은 올곧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사회는 발전하게 된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촬영현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서로간의 다툼은 자기생각대로 하려는 인간의 속성 때문입니다.
본인이 문제의 현장 바로 앞에 있었는데 늦게 들어온 사람이 우리식구의 촬영을 방해하고 있는 걸 봤습니다. 본인은 앞사람과 뒷사람 어느 쪽을 두둔할 수 없었지요. 진행요원이라는 무거운 감투를 씌워놔서 머리를 돌릴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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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3-03-31
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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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 jyj3491님, 선생님도 보셨군요.
늦게들어온 사람이 우리의 식구의 촬영을 의도적으로 방해 하려고 한것은 아니겠지요.
헌데, 늦게들어온 사람은 한국사진방송 즉, 우리가 준비한 행사에 온 손님이며 고객입니다.
따라서, 우리식구들은 고객을 대함에 있어 선생님처럼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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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이성녕
2013-03-31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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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분다 행사진행요원으로 소개되고 기록되어 있다.)))
그 중 한 놈이 접니다.
그 날 출연자들의 소품을 날라다 주고 제자리에 돌아와 보니
내 카메라 렌즈 앞에 머릿통이 보이고~~~
어느 촬영장에서나 항상 뒷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거늘
그 머릿통님께서는 촬영장의 상식이라곤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그 머릿통님께 살짝 옆으로 비켜 달라고 허니
대뜸 하는 소리가 날더러 자릴 옮겨 가라고 합니다.
진행자 목걸이만 없었더라면 좀 더 심하게 대응해 머릿통을 쫓아냈을 것입니다.
결국 그런 사람하고 같이 있는 것이 불편해 카메라 철수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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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만해 이형수
2013-03-31
12: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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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대장 거론 잘 했소요
언제나 자리때문에 말성이다
서로 양보하고 나뿐점은 고처나가야 발전한다.
제가당한 다른간부 이야기
장화리촬영대회 2일째 눈이 펄펄 나리는 바다가 눈밭에서 김뻑국씨의 누드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순간
뒤로부터 앞자리로 비비고 들어오는분이 있었는데 여진사들이 비명소리도 아랑곳 하지않고 돌진한다.
옆을 슬적보니 한사방 간부이다. 저는 찍소리도 못하고 밀리고 말았다.
카메라 들이댈뜸도 없는 공간에 후한무치한 소행이였다.
강화로 올때는 버스를 타고 왔는데 갈때는 강남으로 가는 차편이 있어 조수자리에 올라 자리를 잡았다.
간부가 뒤늣게 와서 자기자리라며 뒤로 가란다. 아무소리 말고 뒤로 가면 될것을 아까 그간부에게
당한 일이 떠올라 말다툼이 시작 되였다. 돈주고 타는 차인데 내자리가 있는가?
낭만이나 포토클럽에서는 원로들에게 앞자리를 만들어준다
그후 화요강좌에 나가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 그간부는 외면을 하였다
두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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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3-04-01
0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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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manhae 님에게
독특한 개성과 아집을 가진 예술인들의 속성.
자기만이 남다른 사진을 찍겠다고 안하무인격으로 설치는 곱지않은 촬영장의 풍경.....
촬영장_ 그곳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필요한 곳입니다.
그리고, 간부란 위에서 군림하는 의식이 아닌 조직을 위해 밑에서 봉사하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한국사진방송의 조직은 종속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평등과 존중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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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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