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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예술론3강예고] 토론형 강좌로 새롭게 시도해 볼 터, minimalism과 maximalism
* 한사방 세미나를 토론형(스터디클럽형)강좌로 바꿔보겠습니다. 지난 1강2강의 말미에 아트톡을 진행했는데 나름 의미도 있고 얻는 것도 많더군요 이 형식 강좌가 잘 발전하면 혼자서 주입식으로 떠드는 기존의 강좌보다는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어쩌면 획기적인 강좌 아젠더가 형성될는지도....
일단 무조건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 예시작품은 아래 이론에 의거 촬영된 작품들
https://youtube.com/shorts/Pq6ovOvKqJo?feature=share
주제: 간단한 손전등으로 판타지 작품촬영 & 미니멀리즘minimalism, 맥시멀리즘 maximalism & 아트톡
장소: 한국사진방송 사무실
일시: 2024년 1월27일(토) 오후3시 약 2시간가량
참가자격: 한국사진방송 멤버쉽회원(입회비 및 연회비 완납)
* 아트톡 게스트 패널들은 관련자격에 의거 엄선하여 별도 초청합니다.
1부 김가중식 간단촬영회 - 손전등을 이용(이번엔 연기를 연출해 봅니다.)
2부 토론형 강좌 - 미니멀리즘minimalism, 맥시멀리즘 maximalism
3부 아트톡 - 대기획 촬영 아이디어토론
* 카메라 가져오세요 (간단촬영을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UkRVOoYoWsY?feature=share
https://blog.naver.com/kimjajoong/120187612653 입상터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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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감성을 일깨운다.
직관을 따라 흐르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맥시멀리즘 maximalism
김영재 작가가 뉴욕에 초대를 받았다. 뉴욕의 언론들이 대서특필하여 작품도 팔리고 한국의 메이저 언론들도 덩달아 다투어 뉴스를 냈다. ‘동양의 미니멀리스트, 바다의 미니멀리스트’ 칭호도 붙였다. 흐릿한 날 바다를 하이키하게 찍은 사진들이다. 요즈음 이런 류의 작품들을 많이 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유명작가가 마이클 케나다. 공근혜 갤러리를 통하여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는데 일설에는 한국에서 20억을 벌어갔단다.
필자는 minimalism(최소한의) or maximalism(최대한의)이니 하는 용어는 모르겠고 단지 Less is More (직역 없는 것이 차라리 낫다. 의역 단순한 것이 최고는 아니다. 하지만 최고는 항상 간단하더라.) 간단명료 단순명쾌,, 술(특히 금상)=3+4 다.(김가중 금상 공식) 식의 강의를 즐겨 펼쳤었다.
각설하고 최근엔 illogical 예술놀이 큐비즘의 미학에 심취하고 있는데 이 작품들이 minimalism or maximalism, 어느 쪽에 속하는지 궁금하다. 실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어느 단계에 도달하면 그 다음부터 무한대에 이르는 또 다른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예술은 끝없는 방랑의 길이다. 그 길엔 항상 높고 두터운 벽이 있어 그 벽을 부수거나 넘거나 문을 만들어 열고 나가면 다른 세상이 존재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 세상에서 또 나아가다 보면 또 벽이 있고 또 그 벽을 넘어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예술은 또 또 또 또 이다.
그 또 세상들은 우주(스페이스)처럼 무한하여 그 끝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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