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박청희
2013-06-04
0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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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꽃망울이 터질 때 부터 예쁘다는 생각하면서 땅 표면에 붙어있는듯한 노랑색의 꽃을 피워주면 그것을 어떻게 하면 예쁘게 담아볼까 하며 엎드려 보았지만 한번도 마음에드는 민들래를 찍어보지 못하고 이젠 지나면서 예쁘구나 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꽃이 필 무렵도 예쁘지만 홀씨되어 하나하나 떨어져 나갈 때는 신비로움을 느끼면서 홀씨되어 흩어지는 그 순간을 잡아보고싶어 여러가지 수작을 부려보았으나 역시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답니다..
자연의 순리를 하나도 놓지지않고 멋지게 잡으신 작품속에서 부러운 마음으로 미소지으면서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오랜시간을 고생하신 작품이 아닐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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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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