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댓글이 아이디로만 나오는것에 대해서 솔직히 아직 기술적으로 닉네임이나 본명으로 어떻게 바꾸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보드 설계 자체를 바꾸어야 될듯 싶은 데, 보드설계를 바꾸는것은 보다 신중하게 두드려보고 바꾸어야 될듯 싶습니다. 모니터와 의견수렴등을 충분히 거친다음에 비로소 바꾸는것이 혼선을 덜 빗는 방법일것 같기때문입니다.
한국사진방송은 아직 인터넷에서 검색도 안됩니다. 그리고 본명인 www.한국사진방송.com 조차 연결 되어 있지 않고요. 몇 달간 시험방송을 더 진행하면서 모니터하여 편리한 사이트가 된 연후에 비로소 대해로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방송이나 신문 언론들이 아이디로 댓글을 달더군요, 아마도 관행인듯 싶은데 이유는 모르겠고, 통상의 사진사이트나 에스엘알등은 닉네임을 쓰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당당히 언론이므로 여늬 언론사들처럼 아이디를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한사방의 주력 컨텐츠속에 토론방이 중요하게 더 오를 것입니다. 한국적인 토론이란 아이디로 토론으 하는것이 바람할것이라고 봅니다. 다음의 아고라등이 대표적인데, 이렇게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기 위해선 불가피한 측면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제대로 된 토론이 없이는 작금의 사진계에 난무하는 다양한 이슈들이나 이론들에 대해서 정립에 가까이 다가갈수 조차 없을 것입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다 보면 정답은 아니더라도 근사치에 가까운 판단근거가 나올것이니까요.
저희 한사방에선 작품의 가치창출이란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올바른 가치창출을 위해선 우선 다양한 목소리에 의한 가치의 정립이 수렴되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토론이나 서로 다른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아무튼 한국사진방송은 아직도 태동중이니 한가지한가지 다듬어면서 가보기로 하십시다. 계속 다양한 목소리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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