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면 작품 프로그램은 촬영과 강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이색 이벤트입니다.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도 놓치는 격이 십상인 아주 어려운 프로그램입니다. 더구나 10회 60여시간이나 되는 아주 복잡한 이벤트인데다 작품과 이론의 점핑까지 다 욕심을 내다보니 기획자로서 혼쭐이 나고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국회초대전과 예술가대상 전까지 겹쳐 일이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이 곧 철거될 예정이고 온 동네가 다 비어 있는 폐가들의 겨울 풍경을 이번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니 욕심을 낸 것입니다. 럭셔리 한 것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낡은 빈티지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커리큘럼을 미리 짜지 않고 수시로 짜는 이유는 기민하고 탄력적으로 대처하여 그 결과물을 높이려는 의도입니다. 당연히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어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김가중이란 작가는 원래 스타일이 이랬고 그 스타일대로 기라성 같은 예술가들이 정말 많이 탄생했습니다. 작품도 과거의 작품들도 손색이 없지만 지금 새롭게 만들어 내고 있는 작품들도 가히 수준급입니다.
믿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와 계절 폐가촌 이주민들의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하여 10주간의 커리큘럼을 미리 짜진 않았지만 정말 대단한 작품들에 대한 아젠다는 이미 다 만들어 져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찐 예술가, 이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들로 높이 밀어 올리겠다고 큰 소리 치는 이유는 지금 촬영하고 있는 폐가촌 가을 분위기외에도 지하 갱의 무수한 기둥들을 특수하게 스트로보 조명을 하려는 계획과 타이어 야적 그리고 실내 역광선 조명, 특히 흑백 암실 체험을 통한 실전과 이론의 정립은 세계적인 수많은 사진가들도 절대로 넘보지 못할 높은 경지로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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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2강, “브레송의 황금분활 작품완전이해 및 폐가촌 늦가을 풍경
영혼을 뒤흔드는 을씨년스럽고 기묘한 아름다운 달동네 폐가촌 유령마을!
9일1강은 입상에 초점을 맞추어 공모전류 작품의 원칙과 원리에 의거 작업장면을 연출촬영을 하였습니다. 작품을 무지 많이 촬영했고 그 중 몇 컷만 우선 포스팅 합니다.
11월16일(토) 2강은 풍경적인 다큐멘터리로 접근을 하려고 합니다. 온통 다 빈집이고 다 무너져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며 샛노란 은행나무들이 폐가들과 어울려 奇異한 아름다움을 발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6일쯤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추풍낙엽으로 뷰가 더욱 좋게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전체적인 뷰와 골목 고샅 고샅을 누비며 풍경 류의 작품이 나올만한 으뜸 뷰 포인트를 매일매일 헤매며 많이 물색해 두었습니다. 이 주요 장소들을 안내하며 간간이 연출도 하여 곧 철거되어 사라져 버릴 이색풍경 작품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 두겠습니다.
* 수강신청 예술가외 게스트참가가능(후원금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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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식 동고동락 촬영하고 공부하는 ‘김가중 아트사관학교 제2강 11월16일(토)’
오전 10시 촬영시작 약 3시간 폐가촌 전경 및 골목 고샅고샅 가을 풍경
(김가중이 준비해둔 촬영 포인트 완전 공개 및 간간히 연출촬영도 합니다.)
오후 1시 정릉시장 감자탕 맛 집에서 점식해결(각자부담)
오후 2시 김가중 삽질로 즉석완성 및 브레송의 황금분활 세계적이 작품 완전이해
(예술에도 원리와 원칙이 있습니다. 알기 쉽고 즉석에서 깨우치게 미니멀하게 강좌합니다.)
장소: 성북구 정릉3동 833-9 김가중 아트사관학교 캠퍼스
(길음역에서 마을버스 6번 넓은마당, 북한산보국문역 도보로15분)
김가중 ART 사관학교
(스파르타식 60시간 수업 후 대표적인 예술가로 부상 보장)
형식: -매주 토욜 연속10회 촬영3시간(촬영상황에 따라 연장) 강좌2시간,
촬영 후 김가중 식 포토샵으로 즉석에서 작품 만들어 보기
(김가중 포토샵 너무 쉬워 시시해, 몇 가지 주요원리만 사용하는 지독하게 간단한 포토샵)
카메라의 원리완전 습득, 스트로보 B셔터등, 실내조명촬영 역광선 완전 습득, 김가중 illogical 예술미학 cubisme Gestalt tableau vivant Mise-en-Scène Avant-garde creacionismo ultraísmo pancalismo postumismo Los Nuevos simplismo 고급강좌,
옵션: 암실 작업(필름확대기 사용, 포토그램으로 카메라 필름 확대기 없이 빈티지 작품 만들기
주최 주관: 한국사진방송 아카데미
참가후원금: 60만원(한사방 멤버쉽회원은 10만원 할인)
(누드모델필요시 모델료별도, 정족수 미달 될 경우 촬영 참가자 충원)
입금: 317-0001-9776-31 농협 김영모한국사진방송
* 작품 엿보기 https://cafe.naver.com/redeados
* 한국사진방송 알립니다(혹은 주요행사 뉴스)를 수시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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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님들 흑백사진 인화해 보셨어요? 15,000원 체험해 보세요
사진작가가 흑백 암실에도 한번 안 들어가 봤다면? 인화를 한번쯤이라도 해 보세요. 개념이 달라집니다. 필름이나 확대기가 있어야 되지만 그런 것 없어도 빈티지 인화작품 가능합니다.
포토그램은 인화지와 약품만으로 얼마든지 형상을 그려냅니다. 미술로 치면 비구상이 되겠네요. 김환기의 비구상 작품들은 현재 한국의 예술품 중에선 최고가로 100억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진 화려하지만 외양일 뿐 철학 없는 빈껍데기 일뿐입니다. “허상의 허상의 허상, 플라톤의 동굴이다.” - 유명한 비평가 수전 손택.
인화를 해 보시면 사진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고 역사를 느끼게 되고 철학적 개념이 영혼에 자리합니다. 특히 진짜 사진작가가 된 기분이 들지요. 방금 약품 처리하여 물이 뚝뚝 떨어지는 작품을 들고 나오면 뿌듯한 감회로 가슴이 터집니다.
사진작가라면 한번쯤이라도 흑백 인화를 경험해 보시라고 권합니다.
어렵지도 않고 무엇보다 무지무지 재미있습니다. 껌 값이면 됩니다. 필름 없이 카메라 없이 몸만 오시면 됩니다. 지금 예약하세요. 암실대여와 약품과 세척용 물은 무료입니다.
* 아 주차는 무제한 가능하고요, 무엇보다 주변 경관이 5~60년대 흑백스타일의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폐가촌입니다. 이곳에서 빈티지한 다큐멘터리 촬영도 해 보시고요.
8X10 inch 1점당 = 1만5000원
11X14 inch 1점당 = 5만원
주최/주관 : 김가중 ART사관학교 흑백암실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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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재사진교실, 단돈 1만5000원 과학영재 프로그램
댁의 어린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습니까?
확대기와 필름 없이 예술사진을 인화할 수 있습니다. 단 한번으로 과학지식을 단번에 깨우칠 수 있습니다. 또한 빈티지 예술작품을 즉석에서 만들어 예술 개념 또한 한 순간에 깨우칠 수 있습니다.
바늘구멍을 통하여 상이 맺히고 이를 인화지(또는 필름)에 쪼여 약품에 담궈 상이 나타나게 하는 원리가 사진입니다. 이 과정을 단 한번 해 봄으로 높은 수준의 과학지식을 깨닫게 되는 현장 체험이 가능합니다. 특히 필름이나 확대기 없이 인화지위에 바로 빛을 쪼여 약품에 처리하는 예술과정을 포토그램이라고 합니다. 직접 현장 체험하면 머리가 엄청나게 발달합니다. 책상머리 앉아서 달달 외우는 방식으론 영재가 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아이를 데리고 빨리 오세요. 단 한번으로 영재 또는 천재수준으로 깨우치게 도움 드리겠습니다.
즉석 예술사진인화 어린이 과학영재 프로그램 (성인도 누구나 참여 가능)
카메라와 필름 없이 그냥 몸만 오세요!
어린이가 직접 인화지에 상을 맺혀 예술작품을...
액자 하여 보관해 두세요. 훗날 엄청 고가의 예술작품이 될 것입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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