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잠깐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인연의 순간들이 있는가 봅니다.
초창기 카메라를 잡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정신없이 다니던 추억과, 그 시절 찍었던 사진들을 들여다 보며 행복에 젖는군요....
그때 그순간은 왜그리 사진을 못찍었을까 생각하고 메모리를 지울려고 하다 혹시 모르니 나중에 실력이 나아지면 봐야겠단 생각으로 대형 메모리에 저장을 하였던 것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모든것은 순간이고 그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니.앞으로 남은 시간들, 지금이 순간을 값지게 보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사방 식구들 시골촌놈이 귀찮게 굴은것 용서하시고 더욱더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시길 바라며 언제나 감사합니다..................
제목
채덕수
메일보내기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