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장관님 촬영하세요.
동아국제 마라톤에서 마주친 장관님을 촬영하면서 두번째 만남인데 포즈 좀 취해 주세요, 라고 말씀하셨다길래 해본 농담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농담이 아니고, 진짜입니다.
장관께서도 개인이 기념촬영하자고 하면 허락은 하지만 그것은 그냥 애민정신의 발로이고 (연예인이 싸인해주는것 정도) 한국사진방송 000 기자입니다. 이렇게 신분을 밝히고, 카메라 겨누면 얘기가 달라지죠,
아직은 쯩도 발급되지 않은 상태이고, 매사가 익숙치 않은 상태입니다만 곧 익숙해 질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쯩 발급받으실분들은 그 쯩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쑥쓰럽게 생각하거나 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국사진방송에 발급되는 기자증은 법적으로 대한민국정부의 인가를 확실히 득하여 정부가 취재를 할 수 있는 일반인과 다른 특별한 권한을 부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엄격하게 기준하여 발급됩니다. 약정서를 만들고 업격한 심사기준하에 교부하게 됩니다. 쯩을 받았다는 자체가 대한민국 사진계(예술계)에서는 최고의 엘리트가 되었다는 뜻이 되게 만들어 놓고야 말겠습니다.)
앞으로 취재하다보면 취재대상과 트러블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물론 매사를 매끄럽게 대처하여 나가는것도 기자의 능력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만 행여나 트러블이 격화되더라도 조금도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일이 커져도 이쪽은 정식으로 직업적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정부에서 언론의 자유를 부여하였고 그 근거로 당당히 취재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사고 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단지 우리 방송이 이제 막 출발하고, 인지도도 낮고, 단 한가지도 야물딱지게 마무리가 되어 있는것이 없다보니 우리방송이 발급하는 기자증을 가지고도 두려워하거나, 쑥쓰러워 하시는 분들이 있을 껏 같아 노파심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여기저기 쯩 비스무리한것을 많이 가지고 계시면서 온갖 이야기들을 하시는 분들 참 많이 만납니다. 앞으로 이런 이야기에 귀 깅울이지 마십시요. 한국사진방송 쯩이 가장 독하고, 가장 무섭고, 가장 귀찮고, 한국사진방송 기자 떳다면 눈치보게 만드는 그런 쯩을 만들어 놓고야 말겟습니다. 간단합니다. 기자증 발급받으신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똘똘똘 똘똘똘 뭉치시면 되는겁니다.(앞으로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답이 필요 없습니다.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는 언론이 바로 메이저급 언론이고, 더 나아가 메가톤급 언론도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이 방송을 키우세요,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가망성을 열어 줄 테니까요,
야망이 있습니까? 꿈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한국사진방송입니다.
한국사진방송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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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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