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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옛 시인의 노래 2013-12-03 19:50:57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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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84     추천:113




짧아서 더 아쉬웠던 가을을 보내고
어쩔 수 없이 찬바람 부는 겨울을 맞게
ID : 한용길
2013-12-04
19:47:03 		노랫말도.. 곡의 서정도..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도.. 이가을의 선율을 타고..
애닳게 흐르고 있습니다. 멋진 선생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 한용길 드림
ID : 권순일
2013-12-05
13:00:53 		온라인상인데도 한 선생님을 만나니 반갑군요.
다음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어떨까요?
송년회에서 말입니다.
오늘도 미세먼지로 서울 하늘이 뿌옇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ID : 김대식
2013-12-08
05:08:17 		권순일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선생님의 갈~색 감성이 짙게 깔린 듯, 저희들 당시 대학시절 때, 한참 유행했었던 노래입니다..
서경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에 많이들 따라 불렀었구요.. 한경애의 '타인의 계절'도 괜찮았습니다..
작품 속에서.. 지나간 옛추억을 생각하며 호젓한 길을 무드 있게 내려오시는 빨간 옷의 모델 되시는 분은 사모님이신지요..
선생님 덕분에 저도 그 옛날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일요일 새벽을 맞습니다..
항상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아울러 아름다운 작품 또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D : 권순일
2013-12-08
21:41:25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김 선생님과 한 시대를 공유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옛 친구를 만난 듯 반갑기도 하고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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