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겠습니다.
한국사진방송은 아이피티비로 시작하여 인터넷에 둥지를 튼 시대의 순리에 맞추어 발생한 새로운 문화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대중이 필요해서 자연발생적인 형태로 탄생하여 누구라도 쉽게 접근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율적인 방송입니다. 기존의 언론매체와 많이 다른 새로운 형식이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는 대략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되는지 그 길목에 서게 되었고, 이제 운영인들만 잘 구성하고 적당한 시기에 대대적인 사이트의 개편만 이루어진다면 세월이 갈수록 그 자리가 공고하여 질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한사방은 이제 제 혼자 힘으로도 잘 굴러가므로 새해부터는 울방송을 통하여 파생된 다양한 컨텐츠들의 가치창출에 온 역량을 집중시켜 보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초대작품집이 새해 벽두부터 고고한 일성을 울릴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인 이 책이 발간되면 이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전시회는 우선 국회의원회관을 빌려 말 작품 전시회를 해보았으면 합니다. 새해가 말의 해라네요. 늦은 감이 있지만 가능하다면 해 보려고요.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동대문 운동장 자리에 디자인 예술파크가 곧 완성됩니다. 이 괴상하고 큰 집의 개관전을 장식한다면 엄청날거라고 봅니다. 역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대규모 입장료 받는 전시회를 개최해도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뉴욕과 일본등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위 전시회는 우리의 능력에 비해서 달걀로 바위치기만큼이나 어려운 일들입니다. 하지만 하늘을 봐야 별을 따는 법이고 울 방송의 방향을 이제는 이런 쪽으로 잡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전시회 같은 거국적인 전시회 말고도 초대받아 비용 안 드리고 하는 작은 전시회도 눈을 돌려 보려고 합니다. 기왕 책이 나올 것이므로 사진만 가져오면 될 것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아직 우리 힘이 무척 달리므로 우리 모두가 작은 힘이나마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혹시 지푸라기라도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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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초대작품집,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18113&thread=25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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