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전 버스를 탈려고 버스정류장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무언가 타는듯한 냄새가 나서 둘러보니깐 밑에서 불이 났다고 하는데 정작 어디서 났는지는 몰랐고 그저 작은 불씨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그 불은 커다랗게 변해버리고 건물을 태울 기세로 올라왔습니다. 다행히도 일찍 발견한 탓에 일부만 탄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야간에 발견했더라면 그 지역은 아마 다 탔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이 불난 2층에 휘트니스센터가 있었는데 그곳에선 불이 엄청나게 발화되었는데도 계속해서 운동하는 분들이 계셨다는것입니다. 물론 시끄럽다고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타는냄새가 나면은 강사든지 누구라도 잠시 중단시켜 확인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시엔 계속해도 될것을 불이 올라올뻔해서야 그만뒀는지 궁금해집니다. 솔직히 저 산림공익출신이라서 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해준 사건을 들은적도 있었고, 제가 어릴적 초등학생때도 실과실습때 그때 한번 불이 났던적도 있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명을 비롯한 전기제품 또한 미술가와 작업시에는 유화물감등 인화성 물질을 자주 취급하는 예술쪽 사람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는 시간을 제안합니다. 이건 우리와 상관없다는 말대신에 1년에 한번씩이라도 소방전문가를 초빙해서 각종위험물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시 대응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서 작업시 어떤안전장구를 비치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된다면은 좋을것 같아서 말입니다.그리고 이 행사에는 모델협회관계자분들도 의무적으로 참석해서 자신역시 인화물질에 대한 대비방법을 터득한다면은 작업시 미리 치워달라고 요구할수도 있고, 사고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알게될것입니다..
참고로 화재현장을 발견했을시에는 맨 먼저 신고해주세요.. 그래야지만이 피해를 줄일수 있고, 아울러 소방도로에는 주차하지좀 말아주세요... 그리고 소화전이 지하에 뭍혀있다면은 그곳에 주차하지도 마시구요, 그리고 화재현장발견시 방해되지 않게 행동해주시고, 아이들이 있는집에선 소방관이 지나갈수있도록 아이들을 막아주세요. 그리고 도저히 손쓰지 못하게 되었다면 그 즉시 119로 연락바라구요 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어떤분이 그 현장을 찍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기자라면 이해하겠는데 기자표식이 없고 그저 일반인이더군요. 남들이 보면 욕들어먹는 행동이니 조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목
권정철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