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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움과 채움의 시간, |
2013-12-28 22:3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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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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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61 추천: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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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의 시간,
화려한 현 사와 많은 꿈을 가지고 왔던 2013년이 이제,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우리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절정의 뒤에 오는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비움”인 것 같습니다,
남김없이 털어버리고 비움으로서 또다른 채움을 예비하고 꿈꾸는 지난 가을, 우리는 낙엽을 밟으며 많은 피사체와 우
리를 ,비웠습니다,
우리는 스쳐간 시간들 마져도,,,,,
열락과 ~ 고통과 ~ 사랑과 ~ 미움과 ~회한과 번뇌와 그리고 저에게는 평생을 잊을수가 없는 영원한 이별과 시간들
마저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체 주마등처럼 지나가 버려 습니다.,,,
빈가지에 끗끗하게 남아있는 마지막 입새는 우리에게 인내와 관용을 가르쳐 주는 듯 싶습니다.
바람에 스러지는, 온갖 상념들,,,
“고엽”에서 이브몽땅의 모놀로그처럼, “그때인생은 더욱 아름다웠고 태양은 더 빛났건만,,,
이란 어느 책속의 짧은 날말을 새삼생각케 합니다.
이제 북풍은 추운 망각의 밤으로 우릴 데려가려 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변덕스런 우리, 인간사를 향해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 ~ ~
부질없는 짓이라고,,, 허욕을 버리라고,,,
마치 초등학교 시절의 스승님처럼,
아주 ~ 엄하게,,,
그리고, 아주 따뜻하게,,,
이렇듯 많은사연과 쓰라린 교훈을 남긴채 2013년이 우리들 곁을 떠나가고 있다,
한국사진방송 임원 여러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라며 새해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무궁한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경기지사 한정석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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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유건식
2013-12-29
1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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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님 좋은사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가는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해 복많이 받으시고 왕성한 열정으로 작품활동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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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hanzhe100
2014-01-02
1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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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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