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05시30분에 정시 출발해서 여수작금도착 07시20분
이미 많은 진사님들 60여명이 포인트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오메가는 먹구름이 끼여있어서 포기하고 등대위에 얹여서
촬영하기위해 우측으로 재빨리 옴겨야 했다.
이때 바다갈메기가 등대주위를 돌면서 우리들을 반갑게 해주었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니 어부들도 출항을 하기시작 했다.
나름 만족하고 근처 향일암으로 향했다.
화재후 복원했다는데, 한번 가보기로 했다.
아침을 순천서 해결한후 광주로 이동해서 휴식후 고창가창오리
촬영가기로 결정해 오후3시에 다시집결 출발했다.
날씨도 좋고 많은 진사들이 포인트를 잡기위해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며 오리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해가 저물고 30분정도 지나니 이륙준비를 하고있었다.
이때 우리 머리위를 3번씩이나 맴돌고 먹이사냥 하기위해
제방쪽으로 향했다.(저는 무당집아래 우측에서 촬영)
우리 기자님들 이른새벽부터 ~ 저녁늦게까지 총500Km를 달려
피곤함도 잊은채 즐거운 출사로 모두들 만족해 하며
광주로 향했다.(9시30분도착)
특히, 전미란기자님이 기정떡과 커피,동치미,생수를 준비하셔서
우리들의 뱃속을 달래주시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체사진 맨좌측이 접니다) |
제목
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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