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올려 죄송
평소 뚜벅이인 저도 가끔은..두어달에 한번 차를 몰고 나설 때가 있습니다. 해질 녘에 한강변을 달리는데 마침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리차드막스의 Right here waiting for you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대학시절에 무척이나 즐겨듣던 노래이네요~. 그런데 어쩜 가사 한소절 한소절이 일과 여러분과 사랑에 빠진 제 마음을 영락없이 그대로 표현할까요..
Whereever you go
Whatever you do
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ll take the chance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Whereever you go
Whatever you do
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Riht here waiting for you
차속에서 미친듯이 크게 따라 불러보다 히힛~ 웃어봅니다. 저는 정말 사랑에 빠졌노라고!
명절을 맞이해 모처럼 차를 몰고 나섰으니 많은 분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왔어야 하는데.. 꽉 막힌 길거리에서..이렇게 제 머리속 공기만 바꿔주고.. 여행업무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하여 총총히 들어와선 그냥 이렇게 쑥스럽게 제 사랑을 영어로 고백해봅니다. 고백만으로 드리는 제 마음 선물 받아주시구요.. 마음만으로는 부족한 듯 하여 아래 작은 이벤트를 마련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 봐주시고, 르슈멩으로 놀러 오세요. 저희 언제나 여기 있습니다.^^
설날 고향에 가져갈 가방에는 하나씩 챙겨둔 선물들이 쌓여갑니다.. 친정엄마 알뜰핸드폰, 어머님 호랑이연고와 화장품, 아버지 스키로션,아버님 옷, 동서형님들 지갑,조카들 세배돈, 입학선물.. 선물받은 쵸콜릿 포켓커피, 이과수커피.. 뭐 더 가져갈 거 없나 음..음.. 아이들과 같이 계속 음..음..거리며 벙글벙글 마음이 설레고 벌써 고향집에 닿은 듯 합니다. 여러분은 고향 가시는 길에 어떤 선물 준비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 이라는 말이 있답니다.설날 재밌게 모여서 웃음 많이 나누시고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벤트!! 봄이 오면~ 산에 들에 꽃구경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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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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