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단 기자시험에 합격하면 무조건 경찰출입기자를 하면서(수습기간)기자의 자질을 쌓아갑니다.
연예분야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경찰출입기자를 끝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편집등등의 부서배치를 받는데...
그때 자기 의견을 피력할수 있지만...
기자생활을 하려면 각분야 두루거치면서 나중에 문화부(연예파트)를 맡아도 됩니다.
참고로 대부분 정치 경제 사회분야를 선호하지 문화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대학을 나와도 됩니다.
오히려 영어가 능숙해지면 유리하겠네요..
그런데..그놈의 공채(언론고시)시험을 거쳐야 하는데..워낙 어려운게 문젭니다.
참고로 제가 다른분께 답변한걸 붙일테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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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가 하는 일이 주로 무엇이 있나요?
기자가 되면 수습기간(3개월-1년:언론사 마다 차이)을 거쳐 대부분 경찰 출입기자(사스마리)를
하면서 이 사회 밑바닥 사건 사고부터 취재 합니다.
이때 각 언론사마다 새로 뽑힌 기자들이 해당 경찰서에 가면 또 경쟁이 치열합니다.
어느기자는 밤새 화재사건을..살인사건을..경찰뇌물을..등등 잘 취재했는데 너는 뭘했냐?
기자생활중 가장 힘들고 보람된 시기이죠.1년 내외 경찰출입기자를 마치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신등등 부서에 배치되어 또 출입처를 배정 받습니다.
일부는 편집부에서 내근하면서 뉴스를 진행하거나 신문은 편집을 배웁니다.
출입처를 나가든 내근을 하든 마찬가지로 경쟁 언론사와 치열한 싸움은 항상 있습니다.
10여년 이렇게 취재부서와 편집부를 오가며 생활하다 보면 자기의 주특기가 생깁니다.
환경전문기자냐 정치.경제.사회.문화등등에서 자신의 특기대로 두각을 나타낼수 있죠.
일부는 해외특파원을 나가야 하고 경우에 따라선 지방으로 1-2년씩 다녀 와야 하지요.
기자가 되기전에 뭐를 특별히 잘한다는건 지금의 언론시스템에선 큰 의미가 없고...
기자생활 하면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취재하면서 서민에서 부터 장관 의원들까지 두루 만나면서 많은것을 듣고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기자가 묻는것은 기자개인이 질문을 하는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는것이라..
장관이든 의원이든 검사든 판사든 마이크앞에선 ..국민앞이 되기때문에 겸손한겁니다.
간혹 국민을 대신해 혼줄을 내기도 하지요
그러나 기자도 최대한 자신을 낮추고 취재하는 추세랍니다.
2. 기자에는 무슨 종류가 있나요?
크게 신문기자 와 방송기자로 나뉩니다.
여기엔 꼭 카메라취재 기자도 있지요.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는 늘 함께 일하는데 사이가 좋아야 취재가 잘 되겠죠?
기자가 되면 일단 기자협회에 가입이 되고 언론노조에 가입됩니다.
대부분 기자가 있는 언론사는 지방에 네트워크가 되어있어 특정 지방주재기자도 있습니다.
이밖에 전문지(일간지,주간지,일요신문.등등 무지 많습니다.)기자와 잡지사 기자 등
기자 사회도 천차만별 이란것을 아실겁니다.
3. 기자의 연봉은 대체로 얼마나 하나요?
기자의 연봉은 언론사 마다 틀립니다.
서울본사 초년병시절(광고료 포함) 3-4백만원 정도 보시면 될것 같구요 해마다 팍팍 뛰는게 매력입니다.
재정이 어려운 일부 언론사는 고정월급을 못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기자가 되려면 대학과 학과를 어떻게 나와야 하나요?
기자가 되는데 꼭 어떤대학 어떤과를 나와야 유리한건 없습니다.
기자들의 학과를 보면 우스울정도로 특이한 과를 나온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신문방송학과나 사회학과등은 기자생활 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신문방송학과에서 기자시험에 합격하는 비율이 오히려 낮을때도 많습니다.
평소에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야 합니다.
5. 논술이나 말 솜씨가 기자가 되는데 도움이 될까요?
기본입니다.
어케 보면 기자가 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 봐도 되구요.
언론고시를 보기전 부터 질문을 하고 답변하는 연습을 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대부분 시험이 우선이기에 기자생활 하면서 터득 하는예가 많습니다.
일부는 아예 아카데미에 등록해 원하는 분야를 이수하고 응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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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부터 기자나 피디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신문기자나 방송기자나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사법고시를 패스한 사람들도 가끔 기자를 하고 의사들도 전문기자 영역에 도전합니다.
방송기자와 신문기자는 각 출입처에 가면 서로 만나지만
일하는 스타일은 전혀 다릅니다.
방송기자는 생방송 또는 빨리 기사 작성해 편집데스크로 넣어주고 리포트를 제작합니다.
리포트 제작은 당연히 카메라기자와 함께 발로 뛰어야 합니다. 인터뷰를 해야 하고
리포트 내용에 맞는 밑그림을 확보해야 하니까요.
신문기자는 꼭 사진이 필요한 경우만 사진기자와 함께 있지만 대부분 혼자 뛰어다니며 취재합니다.
마감시간전에 기사를 송고해야 하니까..일에
제목
장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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