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여성미협 회장님을 비롯 돈찬호텔 총 지배인 그리고 라오스 한인 회장님과 아트페어 참가 작가들
오른쪽 건장한 미남 미국의 곽 박사님을 알게되어 다소 위안이 된다.
라오스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국제적인 전시회이니 큰 기대를 했지만 실망이 너무나 크다.
이 큰 호텔에서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한다.
그래서 그럴만도 하겠지만 특별관 갤러리라 했는데 작품을 걸기가 민망할 정도이니
전시장 내부는 올리지 않겠다.
그렇다고 주최 측에 짜증을 낼 수도 없고 묵묵히 작품을 건다.
라오스 한인회장님도 축하차 오셨지만 역시 이런 일은 처음이라 한다.
덥기는 왜 이리도 더운지 마음 속 짜증이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남쪽의 비운, 그 슬픈 영혼들을 위하여 언제나 기도하겠습니다-
제목
김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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