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욱 교수 사진인문학 '현대미술과 사진 그 사이 철학' 7월7일 개강 사진공간배다리
제목 : 현대미술과 사진 그 사이 철학
일시: 7월 7일 강의 시작 - 9월 1일 총 8회 (8월 4일 여름 휴가 휴강)
매주 월요일 오후 7- 9시 30분. (2시간 30분)
수강료 : 16만원
계좌번호 : 국민은행 6594 0101 4024 33 이상봉
문의 : 010-5400-0897
인원 : 15명 내외(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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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간 배다리에서 한 달만에 사진인문학 강좌를 다시 개설합니다.
이번은
미술의 역사속에서 사진을 연결 시키는 '현대미술과 사진 그 사이 철학' 이야기입니다.
강사 이영욱 교수는 사진공간 배다리에서
네 명의 사진 철학자를 중심으로 강의를 해 왔습니다.
발터벤야민, 빌름프루서, 수잔손탁, 발터벤야민 등을 해석했고
최근 장보드리아르의 사진예술에 대한 강좌를 했습니다.
이후 한 달만에 다시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1900년 이후의 미술사『art sice 1900』를 교재로 삼아 강독하는 강좌입니다.
미술사 속에서 사진의 변천과 현대 미술속에서 사진의 위치 등을 논할 것입니다.
출판사 평에서는 년도별로 나눈 이 교재는 더 이상의 미술사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을 내린바 있습니다. 워낙 방대하여 원래 계획이던 12주를 8주로 줄이고 주요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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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
할 포스터, 로잘린드 크라우스 외『art sice 1900』, 세미콜론.
(정가 : 10만원 - 수강생에게 할인 혜택있음)
<강의 내용>
이 강좌의 목적은
1900년대 이후 2010년 까지 미술사를 현대미술과 사진 그 사이 접점에 현대철학의 중요한 쟁점들을 개입시켜 현대사진과 동시대미술의 특성들을 풀어보는 것이다.
현대미술의 출발은 사진매체의 탄생이라는 사건과 연관되어 있고 현대미술의 방향을 바뀌어 놓는데 사진매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동시대의 현대미술은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무는 경우가 많다.
그 중하나가 예술이 아니었던 사진예술의 새로운 등장이다. 사진은 예술로서 인정받기 위해 미술의 형식과 내용을 모방하고, 반대로 미술은 사진적인 시각과 행위를 닮아왔다.
그러는 사이 예술의 개념은 변했고 현대미술은 난해졌으며, 사진예술은 전통적 관점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불가능해 졌다. 이 문제는 미술 그 자체만을 연구대상으로 삼아서는 곤란하고 단순히 사진과 미술의 상호연관성만을 다루어서도 부족하다. 여기에 현대 철학자들의 담론들을 개입시켜 현대미술과 사진 그 사이철학을 이해하는 것이 그래서 필요하다.
따라서 이 강좌는
현대철학의 담론들을 도구로 삼아 미술사를 분석하는 대표 이론가이자 비평가인 할 포스터, 로잘린드 크라우스, 이브 -알랭 부아 등의 텍스트를 강독하면서 동시대 현대미술속의 사진예술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의식들을 풀어볼 것이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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