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은 2010년 창립 이래 벌써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사이트 접속,기사수,등록 사진등 괄목할 발전을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점에 구성원간 동질감 고양과 친목 도모를 위하여 전국적인 모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지역은 강좌, 출사나 송년회를 통하여 서로 만날 기회가 자주 있으나 나머지 지역 회원은 사이트에서 이름(아이디)으로만 접하고 있어 아쉽습니다.
일반 기업체, 단체나 동호회 등에서도 전국적인 체육대회나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전 구성원이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데 우리 사진방송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왜 서울에서만 송년회를 하느냐는 지적도 있었으며 저 역시 동감이었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이라도 봄이나 가을에 전 지역에서 접근하기가 쉬운 충청권에서 촬영회 겸 단합대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기회를 이용하여 얼굴도 익히고 회원들에게 필요한 사진 강좌도 프로그램에 삽입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려면 장소 섭외하고 안전사고 대비등 준비하느라 귀찮고 어려운 일이 많아 힘드는 일일지 모르지만 회원 상호간에 얼굴도 익히고 친목 도모로 촬영이나 취재 정보 교류도 하여 사진방송 발전에 기여하는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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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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