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월간영상등잡지들에 한창 글 기고 하고 작품 기고할때 아주 눈에 익은 분이 조또우 선생님이십니다.
이름도 특이 하시지만 작품또한 상당하시고 사진 공모전등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존경과 찬사를 연발하며 숭앙의 대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사협하곤 멀다보니 존안을 뵈올 기회는 전혀 없었지만 지면을 통해서나마 인사를 올렸으면 하고 늘 바라마지 않았습니다.
조또우 선생님을 비롯하여 명성이 자자한 기라성 같은 분들이 저희 방송에 부쩍 많이 오시더군요.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머리숙여 인사를 올립니다.
이렇게 왕림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요즈음 저희 갤러리에 올라오는 작품들을 심사하기가 정말 겁나고 송구스럽니다. 워낙 출중한작품들이 많고, 또 내공이 깊으신분들 작품을 보내주셔서 그저 감읍하고 있습니다. 보답하는길은 정말 충심을 다하여 말고 투명하게 운영하는것이라고 믿고, 그 좋은 작품들에 날개를 달아 드리는것이라고 믿습니다.
권순일 심사위원장께선 사명감에 갈수록 어깨가 무겁다고 늘 말씀하시고 힘이 들더라도 반드시 책으로 펴 내자고 하십니다.
예 힘 닿는데까지그리 하여 보려고 합니다. 한사방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우리 모두가 용돈을 축내어야 될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은 작품을 더 모으고 더 낳은 작품들이 모이도록 노심초사 노력하여야 될때입니다.
대단하신 분들이오시고 계시니 머지않아 한국사진방송은 그 모든일들이 제자리를 굳건히 잡을 것이라고 봅니다.
정양진, 최덕환, 김종식, 가상현 선생님등에 이어 조또우, 유지성 선생님등 얼핏 눈에 띄는 몇분만 열거하여도 한국사진방송의 앞날이 벌써 훤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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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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