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O AGM 2015 & IDO World Dance Festival 』유치확정에 따른 2014 희망 서울 정책박람회
- 시민시장실
주 제: 2015년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 (IDO Annual General Meeting & IDO World Dance Festival) 서울에서의 개최와 더불어 ‘도시관광문화 콘텐츠 활용 및 관광상품개발’
❏ 일 시 : 2014. 9. 20. (토) 13:00~15:00
❏ 장 소 : 서울시청 3층 공용회의실
❏ 참석자
○ 사회자 : 이재영 (IDO코리아 전무이사)
○ 발제자 :
1) 이 재영 (IDO코리아 전무이사)- 국제댄스연맹(IDO)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패스티발 소개 및 계획안 발표
2) 박 진혁(서울관광마케팅 MICE마케팅 팀장 / 서울컨벤션뷰로)- MICE소개 및 IDO국제회의 서울 유치활동소개
○ 토론자 : IDO코리아 이사장 외, 사)한국라틴댄스협회 이사장 외,사)한국벨리댄스 이사장 외, 코리아탱고협동조합 이사장 외, 사) 한국플라멩코협회 이사장 외. 춤서리아카데미&공연단 대표, 춤추는 협동조합, 기타
진행순서
□ 개회선언
□ 참가단체 및 참석자 소개
□ 인사 및 행사소개
□ 발표
○ 발 표 1 : MICE소개 및 IDO국제회의 서울 유치활동소개
- 박 진혁(서울관광마케팅 MICE마케팅 팀장 / 서울컨벤션뷰로) ○ 발 표 2 : 국제댄스연맹(IDO)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 소개 및 계획안 발표 및 ‘도시관광문화 콘텐츠 활용 및 관광상품개발’ - 이재영 (IDO코리아 전무이사)
□ 토 론 : 각 참가단체 및 참가자들의 의견 및 발표
□ 폐 회 : 기념촬영 / 해산
주제 배경:
전 세계 90개국이 가맹되어 있는 국제댄스연맹 IDO주최 2015년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 (IDO Annual General Meeting & IDO World Dance Festival) 서울 유치확정에 따라서 이와 같은 국내외적 조직화된 단체들의 주기적인 행사를 개최 및 활용한 서울시의 국제적 홍보 및 관광문화사업 발전에 대한 서울시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모색이 필요
○ MICE에서의 신규 이벤트 분야 개발·육성: 이벤트 신규분야 발굴을 통해 매년 외국인 참가자가 참가하는 국제 이벤트 개최지원을 통해 연간 이벤트 관광객 유치강화
○ 관광콘텐츠 신규개발: 비보이 등과 같이 창조적인 도시관광문화 콘텐츠를 활용, IDO국제조직과 아시아지역 축제조직(Organizer) 및 커뮤니티(클럽 및 동호회) 등과 연계한 지속적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관광상품 개발
○ MICE산업 육성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체코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IDO AGM 2014)에서 대한민국 서울이 2015년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2015 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 Annual General Meeting & IDO World Dance Festival)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 2015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은 국제기구인 국제댄스연맹(IDO)에 가맹된 90개국의 대표단들이 매년 모이는 행사로 국가별 대표단 및 소속 대표선수와 가족들을 포함하여 약 1만 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건 서울이 처음이다. 특히 덴마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댄스연맹 IDO는 유럽 국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2015년 대한민국 서울에서의 「 IDO AGM & IDO World Dance Festival 」개최는 대표단과 동반자들을 포함하여 약 5천여 명의해외 관광객들을 대한민국 서울로 불러 모을 수 있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2015년 2015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를 유치하기 위하여 성공률 약 90%에 이르는 맞춤형 유치지원 프로그램인 ‘유치 클리닉’ 시스템을 전격 가동하여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간 대한댄스연맹(IDOKorea)과 유치활동 기획에서부터 전략수립, 현장답사 추진, 제안서 작성, PT 준비 및 최종 리허설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토론자들의 의견 정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댄스나 무용 비영리단체 및 협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서 열띤 토론을 가졌습니다. 토론 중에 서울시가 정책적으로 검토를 해주었으면 하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올립니다.
"서울을 춤으로 전 세계에 팔아보자"
1. MICE + 이벤트 및 인터테이먼트(무용/댄스)사업 육성 필요: 국제적으로 연대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무용(댄스) 단체들이 서울에서 연례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검토하여 MICE차원에서 국제회의분야 지원과 더불어 이벤트분야에도 지원을 신설 이벤트 관광객 유치강화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국제행사를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 관광 상품이 결합한 상품화 전략이 필요하다.
- 한 토론자의 예를 들면 아르헨티나 탱고의 경우 탱고를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게 되면 현지에서 탱고와 연계된 다양한 관광 및 체험프로그램이 상품화되어 있어,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정책적 지원이 되고 있다고 한다.
- 무용(댄스)단체들의 국제행사에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춤이나 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 행사참가 + 숙박 + 쇼핑 + 서울문화투어 등이 결합된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서 복합적인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 STO(서울관광마케팅) 서울 MICE에 이벤트 지원항목을 신설하여 국제회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국제적 규모의 이벤트 사업에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2. 서울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실용무용은 기회조차 얻기가 힘든 현실이다.
매년 서울시산하의 서울문화재단을 통해서 공모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 공연예술 및 국제문화 교류 사업에 실용무용(댄스)만을 위한 공모 항목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
- 실용무용으로 대변되는 비보이의 사례를 보더라도 실용무용의 문화적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용무용은 대중적이며 소비층 또한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또한 실용무용은 소셜 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소비형 파티문화, 관광, 쇼핑, 숙박, 먹거리 관광 등 다양한 부가사업으로 얼마든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3. 실용무용을 서울의 복지 차원에서 볼 필요성이 있다.
- 고령화 추세에 춤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매개가 될 수 있다 . 10대와 20대의 스트릿댄스, 30대,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각종 커플댄스, 벨리와 같은 다양한 퍼포밍 댄스 등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은 댄스관련 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춤을 통한 다양한 시민건강 복지서비스에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 협동조합 및 비영리 법인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책이 필요하다.
-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무용(댄스)학원이나 센터들의 위치 나 소개 맵을 만들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할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른 다양한 홍보 및 행정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외국어로도 번역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도 알리고 해외에도 알려서 서울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 서울시 자체 문화행사나 각 자치구 문화 행사에 이와 같은 단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려주면 좋겠다. 각 단체마다 인력, 콘텐츠는 풍부하나 기회가 많지 않다.
4. 한국민속춤을 글로벌화 시켜야 한다. - 한국전통무용이 국제화 될 수 있는 길은 IDO(국제댄스연맹)밖에 없다. 전 세계 90개국이 댄스라는 주제로 가맹되어 있는 IDO를 통해서 한국의 민속춤을 경연종목으로 만들 수 있다. 생각해보자 유럽 무용인들이 부채춤을 종목으로 하여 경연을 펼친다면 어떨까? 국제댄스연맹 IDO을 통해서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는 한국을 알리고 서울을 알리는 방법 중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는 서울로 한국민속춤을 배우기 위해서 방문을 하도록 하여 광광 수요을 늘리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서 한국에 오는 것처럼 말이다.
5. 2015년 IDO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벌 서울 개최는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2015년 2015 국제댄스연맹 연례총회 및 월드댄스페스티발를 유치하기 위하여 맞춤형 유치지원 프로그램인 ‘유치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2015년 IDO 연례총회와 전 세계 수많은 무용수들이 참가하는 월드댄스페스티벌을 서울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는 서울시의 자랑이며 큰 잔치입니다. 아시아최초로 열리는 국제댄스연맹(IDO)의 첫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만큼 2015년 IDO 연례총회와 국제행사에 서울시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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