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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듬속 간디스강 2014-10-21 20:00:12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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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68     추천:139


어듬이 나리면 간디스강 주변에는 오늘도 어김없이 기도가 시작된다.



많은 인파속에서 질서있게 엄숙한 불의 기도가 거행된다.



오늘도 간디스강 화장터에는 많은 시신이 강을타고 저승으로 같다.



그들의 영생극락을 기원하며 끝없이 기도는 이어져간다.



죽음이 무었인지 저승이 어디인지 이들은 알고있나?



불과같은 인생 잠시 머무를 뿐인데 .........



탐욕을 버리고 구름같이 바람같이 살수만있다면.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가난이다.


~ 한국사진방송 임인환기자.~
ID : 유건식
2014-10-21
22:19:10 		이제 엄마의.젖줄에서 성스러운 축제가 열리는군요...가난의 굴레를 대물림하면서..
ID : thghk3044
2014-10-21
23:32:30 		인간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갈까?
각자 믿는 신에 의해서 해석이 다르겠지만
인도 간지스강에서도 망자를 보내는 의식이 성대히 거행되는군요.
귀한 작품에 한참을 머물디 갑니다.
ID : 김승수
2014-10-22
00:07:27 		집전 하는분의 기도드리는 엄숙함이 잘 묻어나는것 같읍니다..
이분들은 슬픔이 아니라 축제로 여기는것이 이채롭습니다... 보기드문 작품 잘 보았읍니다.
ID : 이용만
2014-10-22
06:59:18 		장래문화가 많이 다르군요. 화장을 해서 간지스강에 떠내려 보낸다니...
망자의 한을 달래는 듯한 의식이 이채롭습니다,
귀한 작품...감사합니다.
ID : 강도윤
2014-10-22
07:42:35 		와~~~감동입니다.
불길의 화기가 느껴지는 뜨거운 작품이네요.
감동의 서사시 대작입니다.대작
ID : 김광태
2014-10-22
10:32:26 		특이한 장례문화 장면이 엄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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