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6호선 삼각지역에서 노르웨이 테마역사를 소재로 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6호선 삼각지역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테마역사로 꾸며졌다.
‘바이킹의 나라’이자 역사 가까이에 노르웨이 대사관을 감안해 노루웨이 테마역사로 꾸몄으며 승강장과 환승통로, 게단 천장 등에 노루웨이의 자연경관을 표현한 사진과 조형물을 전시하고 빙하, 오로라, 피오르드 등으로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모 참여 방식은 6호선 삼각지역에 설치된 노루웨이 전시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트래블 홈페이지(www.travelro.co.kr/event)에 올리면 된다.
응모기간은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이며 출품작 수와 규격제한은 없다. 아이폰에서는 트립히어(TripHere)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다음달 28일 노르웨이 대사관(www.norway.or.kr)과 트래블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품에는 노르웨이 왕복 항공권과 디지털카메라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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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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