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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최성룡기자 = 오는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국악기, 도자기, 장도, 거북선, 문화상품 등 정부에 조달하는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고성배회장외 33인의 공예작가와 구석고, 장하림화백 등 중진화가 15인이 협업 전시하는 ‘한국공예품 세계화를 위한 국회특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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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12월18일 국회에서 추진되었든 ‘문화명품 국회특별전’ 앞줄 오른쪽부터 ②안효대 의원 ③남경필 의원, ④민형종 조달청장 ⑤정갑윤 의원 ⑥고성배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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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자단에서 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중의 한명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1억원 이상 캐척한 사람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멤버로서 훌륭한 정치인의 표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울산중구 4선)이 주최하고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가 주관한다.이날 11월26일 오전10시 한류문화협회장인 조달호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김성현, 성욱 판소리형제의 ‘흥부가 박타는 장면’ 소리공연과 한국의 웹툰을 이끌고 있는 장하림작가의 수묵캐리커처 퍼포먼스, 김한섭 공예작가의 타북식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오전 11시부터는 대회의실에서 백현주 한복디자이너가 연출하는 ‘한복, 공예품 문화융합 런웨이쇼’ 가 열린다. 공예쇼에서는 유럽에서 활동하였고 제주도 문화홍보대사인 강혜명 소프라노의 가곡열창에 이어 20여명의 미스코리아와 이석(황손), 박종군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 고수환 전북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 주한 외국대사 부부, 한국차문화회원 등 60여명의 모델이 정부조달공예품을 들고 워킹하며 홍보하는 이색 공예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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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8일 ‘문화명품 국회특별전 및 심포지엄’ 테이프컷팅 오른쪽부터 ③박성호 의원 ④이현재 의원 ⑤정갑윤 의원 ⑥고성배 회장 ⑦민형종 조달청장 ⑧이채익 의원 등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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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행사는 문화적 소비층이라 할 수 있는 차문화계와 미술 및 공예계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융합 특별전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조달청,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주한 10여개국 대사부부들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5,000년 민족문화의 맥을 이어오는 공예문화사가 있음에도 세계적인 문화명품을 갖지 못한 한국공예품의 재조명과 정부에서도 공예품을 조달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한국공예품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나아가길 기대하는 목적으로 추진한다.
* 참여작가공예(34인) 강사희(섬유), 고성배(도자기), 고수환(현악기), 김경숙(한지), 김근숙(한지), 김기웅(타악기), 김덕환(금박), 김두천(빗), 김둘연(다포), 김복곤(현악기), 김제희(섬유), 김충현(손지압기), 김한섭(금속), 박재환(옹기), 박종군(장도), 박해도(은), 서호석(도자기), 송인영(한지), 송재민(섬유), 신철우(진주), 양순자(천연염색), 오세운(목칠), 우영희(LED등), 윤명진(과학문화재), 이성훈(섬유), 이종칠(목침), 이형근(유기), 전정남(옥조각), 조지현(탈), 채수민(문화펜), 최석현(목칠), 하대룡(목칠), 한석기(도자기), 황수환(천연염색)
미술(15인) 구석고(한국화), 구선영(황토작가), 김문경(브론즈), 김영화(한국화), 김종희(무궁화), 나옥자(한국화), 송재영(한국화), 안기순(디지털작가), 유병건(금강산연작), 이선화(한국화), 임남훈(한국화), 장성희(한국화), 장하림(수묵캐리커처), 조영학(세라믹아트), 차홍규(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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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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