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1절 기념식
기 간 : 2012.03.01 (목)
장 소 :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문 의전화: 042-251-2109
독립기념관에서는 제92주년 3.․절을 맞아 그날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제6회 독립기념관 3․1운동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 이었으나.그러나 최근 천안지역에 구제역이 다시 확산되고 있어 부득이
명예독립운동가 모집 취소"를 포함 당초 계획한 3․1운동 문화행사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여 개최하오니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유관순 열사의 고장인 충남 천안지역은 3.1절을 나흘 앞두고 태극기가 물결을 이루는 등 만세운동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
체포됐던 현장인 병천면 아우내 장터 거리에는 300여개의 태극기가 내걸려 만세 운동 당시의 모습을 풍기고 있다.
아울러 유 열사 기념관~아우내 장터~목천읍 독립기념관에 이르는 10㎞거리에는 수천개의 태극기가 내걸려 천안지역은
이미 3.1만세운동 열기로 달아올랐다.
유 열사 추모각 인근에 있는 독립기념관(목천읍)에서도 3.1절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미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태극광장에는 815개의 태극기가 게양대에 펄럭이면서 경축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3.1운동 정신계승 재현 행사"를 비롯해 갖가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3.1운동 정신계승 재현 행사는 독립기념관이 홈페이지로 모집한 "나도 독립운동가 1천919명"과 관람객 등이 모여
우금치 단원들이 꾸미는 3.1운동 재현극"에 동참,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천안시 관계자는 "유 열사의 고장인 천안시민이 3.1절을 맞는 의미는 남다른 것 같다"며
아우내장터와 독립기념관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볼 때마다 주민이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의정부지국 한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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