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포토 워크숍, 강사 곽윤섭(한겨레 선임기자), 박병문(타큐멘타리 사진가)
한겨레 신문사에선 다큐멘터리 사진가 박병문 작가와 함께하는 탄광촌 마을 다큐멘터리 워크숍 <근대문화유산 철암 저탄장>“자연과 역사의 땅, 태백과 만나다”를 오는 2015년 02월07일(토)~02월08일(일) 까지 1박2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웅장한 자연과 역사의 현장이 공존하는 강원도 태백 지역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다큐멘터리 방식의 사진출사 현장워크숍 프로그램 으로 한겨레신문사 주최, 태백관광개발공사 후원으로 곽윤섭(한겨레 선임기자), 박병문(타큐멘타리 사진가)작가가 강사를 맡는다.
이 워크숍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기획 의도는 아래와 같다.
근대문화유산 철암 저탄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잘 알려졌지만 잘 모르는) 한국의 곳곳을 방문하여 그 곳의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 문화, 역사, 환경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지역다큐멘터리 워크숍입니다.
[기획 의도]
2015년 “근대문화유산 철암 저탄장”에서 타큐멘터리 사진가 박병문씨와 같이 지역을 탐방하고 새롭게 발견해 보고자 합니다. 한국의 역사상 정치적으로 소외되어 온 지역 이기도 한 강원도는 그만큼 미개발 장소의 보존이 잘 되어 있기도 합니다.
특히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고원산소도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태백 지역은 1980년대 후반까지는 석탄으로 호황을 누려, ‘지나가던 누렁이 개도 만 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1989년,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 조치 이후 탄광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급격한 인구감소 추세가 이어져 현재는 5만명 이하의 적은 인구가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2015년 겨을, < 근대문화유산 철암 저탄장 >과 한보에너지 탄광에서는 폐허가 된 탄광 관련 시설들이 현재까지 매우 생생하게 남아 있는 태백의 여러 장소들을 방문하여 웅장하고 생소한 풍경과 마주하고, 다큐멘터리 사진의 방식으로 접근하여 촬영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고찰해 봄으로써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작업의 의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사진바다 홍보 주소-- http://blog.naver.com/foto3570/
한겨레 포토 워크숍 일정
태백 1박2일 촬영 일정
1.서울에서 버스편 으로 오실 분들은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 합니 다, 각자 예매하거나 구입 할때 참고 바랍니다.
2. 타지역에서 시외버스로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00시간에 도착하면 전 세버스가 픽업하러 갑니다.
개인준비물
원활한 리뷰를 위해 개인 노트북, 카드리더기를 지참하실 것을 권합니다.
한겨레포토워크숍 제 16기 태백 상세 일정 (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1박 일정
08시 00분: 서울에서 출발
11시 40분: 태백 오투리조트 도착 (전세버스)
12시 30분: 숙소배정 후 오투리조트 가야수레스토랑 이동
12시 40분~13시 40분: 점심
13시 40분~16시 00분: 철암탄광역사촌, 상방동, 철암 근대문화유산 이동하며 촬영 등.
16시 10분: 철암 역으로 이동 (전세버스)
16시30분~17시 20분: 만항재 일몰 촬영(태백 함백산 일몰 시간)
17시 30분~18시 00분: 오투리조트 도착
18시 10분~19시 00분: 오투리조트 가야수레스토랑 저녁식사
19시 30분~22시 30분: 오투리조트 강의실 사진 리뷰
22시~: 휴식의 시간
2박 일정
08시까지 오투리조트 가야수에서 아침식사
08시 30분까지 오투리조트주차장 집결
08시 30분~09시00분: 한보탄광 이동(전세버스)
09시 00분~09시 10분: 한보탄광현장 안전교육
09시 30분~11시30분: 한보탄광 촬영
11시 40분~전세버스 집결
11시 40분12시 00분 태백시내 한서방 물 닭갈비 식당
12시 00분~13시 00분 한서방닭갈비 식당 점심식사
13시 00분~14시 30분 황지제래시장,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촬영
14시 30분~14시 40분 함태광업소, 태백체험공원 이동(전세버스)
14시 40분~15시 40분 함태광업소, 태백체험공원관람 및 촬영
16시 00분 태백출발
20시 00분 서울도착 해산
세부 일정 :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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