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참여방이 활성화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동안(그래봐야 한국사진방송 출범이 불과 두서너달 밖에 안되지만) 사장 혼자서 주먹구구로 즉흥적으로 처리하다보니 많은 혼선이 빚어지고 있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화요일 교육 모임때마다 한국사진방송 발전에 대해서 의논을 하다보니 이번엔 교육 안하고 맨날 한국사진방송 문제만 떠들고 자빠졌다고 불만들이네요. 그래서 이번엔 한시간은 교육, 한시간은 한국사진방송 문제..... 어수선하고 교육 받으로 온 사람, 한국사진방송 일 의논 하러 온 사람, 목적이 다르니 또 혼선.... 이번엔 따로 모이려니 저마다 바쁜데 소집어렵고, 각 파트별로 소집, 모임, 전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고, 더구나 파트별로 위화감, 편가르기가 고대 생기더군요. 바로 이런것들이 아마와 프로의 차이인데.....
한국사진방송은 직원이 한명도 없는 자율방송이다보니 당연히 일어나는 진통입니다. 드디어는 운영참여방이란 묘안을 생각하여 내었는데 저희 방송 형편과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생업이 아니다보니 취미로 동아리 개념이라면 모를까 한국사진방송이란 운영면에선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데 비하여 운영방에서의 온라인 모임은 나름대로 색다른 방식으로 오프라인의 모자란점을 많이 보완해 줄수 있는 역할을 감당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방을 통하여 정말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토의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사진방송의 발전의 토대가 되리라 봅니다. 이제 전체 토의 모임은 두번 밖에 안 가졌지만 전체 모임 외에도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잇고 솔직한 의견들이 답지를 하고 이런것들이 잘 조율되어 토론문화가 정착이 된다면 한국사진방송만의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가 되리라 믿습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마시고 망설이지 마시고요, 어떤 안이라도 괜찮습니다. 솔직하게 무엇이라도 토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의욕을 너무 갖지 마시고 한국사진방송에 대한 애정과 의욕이 높다보니 그 열기로 언성도 높아지는것 같더군요. 차분히 멀리 보고 가십시다. 세월이 약입니다. 단박에 될일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월요일 오후 9시에 대 회의 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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