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얘기 새삼스럽다고 여기지 마시고 한 번쯤 보시고 참고하셨으면 좋겠고 관리자와 이성녕 국장께서는 심각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신문사와 보도매체는 기자를 사건현장에 내보내기 전에 팬 기자와 사진기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분야 별 기자가 한 두 명이 아니고 많은 기자들이 포진하여 뛰고 있으므로 기자의 선정은 종속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지겠지요. 거기에는 지시하고 따라야 하는 관계, 즉 종속관계가 있습니다. 한국사진방송은 종속관계에 있지 않으므로 대표가 취재를 기자에게 지시하거나 명령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디아 사진전에서 재밌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표의 입장에서는 누군가 기사를 올리기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언젠가 김 대표와 같이 전시회에 참관하고 글을 써 올리려고 하던 차 김 대표의 기사가 메인에 떴어요. 이 때 기자 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본인은 글을 올리면 안 된다고 판단되어 몇 시간 애써 만든 글을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앞으로 이 문제를 검토하시어 더 좋은 사진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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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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