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choke85 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글을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그글을 올린 진짜 의도는 이것입니다. 혹시 디시인사이드 누드갤러리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알것입니다. 그것이 본인의 사진인지 아님 남의 사진인지는 몰라도 구도와 모습이 비슷한 사진들이 여러장 보였고, 일부는 미성년자들까지 본인의 가슴사진인지 아닌지는 알수없고 아무튼 그저 올려놓고마는 사진들로 인해서 진정한 누드의 참의미를 잊어버린지 오래가 되었습니다. 남의사진을 배껴 포토샵으로 몇번 조작후 올려놓으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진 지금은 진짜 사진의 의미를 잊어버린채 디지털기술로 도움받아 올려놓고 자신이 찍었다고 하면 되고 또한 언론인들은 사진이 내포한 모습을 보지 않은채 그저 착의 또는 나체의 모습으로만 평가하고, 어쩌면 디지털문화가 아름다운 사진의 참의미마저 사라지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포토샵은 나쁘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하는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한번 제안해보는것인데 웹디자인이나 컴퓨터 그래픽스 시험을 준비하다가 안 사실인데 원본사진에 포토샵으로 올린 다른 파일들을 올린 순서대로 나열하여 감독관이 과제평가시 그걸 보고서 평가한다고 하는데 이곳도 그렇게 하면 어떨까 해서요. 포토샵의 기준을 정해 포토샵을 한 파일과 사진 원본파일을 보여줘서 작가분이 평가후 올리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즉 포토샵은 어디까지 했는지, 그리고 원본파일은 존재하는지
그파일이 자신의 작품속에서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평가를 의무적으로 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