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표 사진전 <나의 하루는 긴 여행같다>
전시주최 | Visual KP
전시주관 | 1300K 13-8
전시협찬 | 예일아트, 에이콜렉션
전시후원 | 피플어컴퍼니
*별도의 오프닝리셉션과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무료관람, 화환 또는 화분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전시기간 중 ‘작가와의 대화’ 또는 관련 세미나는 진행(예정)됩니다. (별도 사전 공지, 접수)
전시내용 |
이번 전시는 1300K 13-8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전시로 기존 전시와는 달리 ‘사진’ 장르로는 처음 갖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작가가 만난 풍광과 피사체는 주로 인도india, 스페인spain, 싱가포르singapore에서 기록한 사진들이다. 작품을 관람하다 보면, 작가가 말하는 ‘나의 하루는 긴 여행같다’란 뜻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려운 사진이 아닌 여행, 일상에서 만난 순간의 찰나를 기록하여 한데 모은 캐주얼한 전시이다. 갤러리가 아닌 카페라는 공간 특성에 맞추어 벽면에 13점, 8x10인치 사이즈의 작은 작품이 12점, 에이콜렉션과 콜라보레이션한 아트캔들이 4가지 타입, 4x6인치 20장의 사진을 모은 PEOPLE과 PLACE 시리즈가 판매된다. 홍경표 작가의 <나의 하루는 긴 여행같다>전은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열린다. 관람은 영업시간 어느 때나 가능하다.
작가노트 |
여행지에서 만난 세상과 사람들의 이야기. ‘나의 하루는 긴 여행같다’는 많은 여행과 잦은 출장에서의 길고 짧은 경험과 생활을 하고 다시 현실로 제 자리로 돌아온 일상과의 긍정적 충돌로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쓸쓸하다.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럴 수 없을 시기가 물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갈까? 지난 일상과 추억으로 누구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떤 여행을 했나요?’
작가소개 |
사진가 홍경표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전시가 열리는 이 곳 안산이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안산대학교 디자인애니메이션과를 나왔고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와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수년 간 매거진 포토에디터로 사진가 등 다양한 예술가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담당했고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안산시정소식지 ‘브라보안산’의 사진기자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모교인 안산대학교에서 디지털사진을 가르쳤다. 현재 Visual KP의 대표로 광고촬영과 병행하여 제품, 인테리어, 사외보, 애플리케이션 비주얼 콘텐츠를 도맡아 작업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꿈으로는 안산에서 작은 작업실 겸 사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을 아내와 함께 계획 중이다. 주요 클라이언트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연구원, 메이필드호텔, 한화갤러리아, 참존모터스 등이 있다.
제목
유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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