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09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여론공간입니다.
욕설이나 인신공격 상업적인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으며 읨의로 조치될 수 있습니다.
프린트
제목 유승희 컬럼 '국정원 불법사찰 시즌2, 특별조사팀 필요..' 국회 최고위원회 2015-07-15 13:37:54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797     추천:156



유승희 컬럼
'국정원 불법사찰 시즌2, 특별조사팀 필요..' 국회 최고위원회

 

 

 

국정원이 대선직전에 이탈리아 업체로부터 컴퓨터,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실시간으로 도청감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업체가 해커의 공격을 받아 고객명단이 노출되면서 드러난 사실이다. 더군다나 도청감청 프로그램을 대선직전에 구입했다는 것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이 다시 한번 불거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다.

 

 

국정원은 이 도청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해왔는지, 또한 합법적 선상에서 프로그램을 사용해왔는지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안보와 안전을 감시하라고 예산을 줬더니, 국민을 감시하는 데 국민의 돈을 썼다면 그것은 절대 묵과할 수 없을 것이다.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즉각 관련자는 전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1차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한다. 그리고 국회에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특별조사도 해야 할 일이다.

 

 

최근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표현의 자유를 매우 위축되고 있다. 최근에는 민상토론무한도전에서 메르스 풍자한 것을 두고, 방심위의 행정제재가 들어가기까지 했다. 더구나 방심위는 지난 9일 회의에서 인터넷에서 명예훼손으로 판단될 경우, 당사자의 신청이 없이도 심의삭제할 수 있도록 소위, 사전 검열하는 내용의 규정을 개정하려다 무산되었다.

 

 

신군부, 신유신시대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고, 죄 없고 약한 국민들이 정권에 의해 명예훼손죄 등으로 수사 당하고 기소되는데, 우리 당이 방관해선 안 될 것이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 전주연꽃사진촬영대회 7월19일 오전8시촬영 (2015-07-15 13:22:47)
다음글 : 산영회원 전용게시판입니다. (2010-04-07 07: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