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사진가로 수직상승하게 될 것
이번 황산 출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정상의 사진가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첫째 사진의 테크닉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테크닉을 연마할 기회가 많겠지만 이번 황산에서는 ‘名山秀水之旅 人體藝術 黃山’이란 타이틀을 걸고 전시회와 출판을 목표로 하는 만큼 그 어떤 때 보다 꼼꼼하고 차분하게 촬영이 진행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화번 쌍굴다리 촬영에서도 물론 역광선이니 펜 라이팅이니 시도를 하였지만 사실 수박 겉핥기식으로 수박의 맛있는 속살은 엄두도 못 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황산에서는 다양한 테크닉을 처리할 여유가 충분합니다. 전 일정이 촬영으로 잡혀 있으니 시간과 마음이 그만큼 여유롭고 풍요로울 것입니다.
또한 아침저녁 야간엔 주로 누드촬영에 매진하겠지만 낮엔 시장 통도 돌아다니면서 좌판에서 손짓 발짓으로 먹 거리도 사먹어 보고 사람 사는 동네도 순례하며 인간냄새가 물씬 풍기는 다큐멘터리와 황산의 수려한 풍경도 카메라에 담아야죠. 그래야 전시회와 책의 내용이 풍부해 질 테니까요.
두 번째 사진에 대한 철학과 통찰력이 배가 될 것입니다. 밴댕이 소갈머리 같은 곳에서 백날 뛰어봐야 시야가 송곳끝일 수밖에요. 속담에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말을 낳으면 제주로 보내라는 말은 곧 큰물에서 놀아야지 사람을 돼지우리에 넣어두면 돼지가 되는 법 아닙니까? 사진계에서 황산 프로젝트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은 이미 최상급에 도달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황산 프로젝트는 촬영만으로도 이미 분별력과 내공이 수직으로 올라 훗날 뒤돌아보시고 자신이 놀랄 것입니다. 갈매기 조단이 멀리 내다보죠. 높이 나니까요
마지막으로 전시회와 출판의 주역이 됨으로서 상상도 못 할일도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앞서의 것은 충분히 예견이 되지만 이 부분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릅니다. 수익과 결부된 사업이니까요 이번 계획이 사업으로서 성공하면 일약 거부가 되는데 그런 일은 하늘이 하는 것이지 인력으로 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사람은 가능성을 보고 최선을 다 할 뿐이죠. 일단 황산에서 중국 쪽으로 모색해 보고 잘되면 일단 바로 대박이 날 테고, 그것이 안 되면 황산촬영과 9월에 있을 영종도 무지막지 누드촬영회가 끝나고 나면 일단 돈 안들이고 시범 전시회(무료)를 열어보겠습니다. 이때 잘 판단하여 된다 싶으면 거금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펼쳐 보려고 합니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시작될 수 있을는지 또 성공할는지는 앞서 말했듯 신의 영역이고 시범 전시회만으로도 이미 엄청난 이득을 보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불과 200만원으로 자신의 주가를 갈매기 조단만큼 올려놓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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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촬영단 오버될 것 같은 조짐이네요.(황산 신청하는 곳)
인원이 저조하여 걱정했는데 워낙에 프로젝트가 빅 이벤트이고 빅 이슈가 될 공산이 크네요. 황산 국내예비촬영회인 화전쌍굴다리 ‘통미분장예술연구소 누드바디페인팅 퍼포먼스’ 작품이 무지 판타지한데 황산은 그 몇 배나 작품이 좋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결국 김가중 운에 따르겠지만 예상대로만 되면 일이 벌어 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여행 총 경비: 약 200만원 (중국황산 여행비 158만원 + 누드모델 및 촬영예비비 40만원)
본여행비입금처: 국민은행 또다른여행(황정현) 813002-04-068565
(예약급으로 10만원 이상 입급 하시면 되고 반드시 한사방 이라고 표기하시든가 입급 후 연락 바랍니다.)
촬영예비비입금처: 국민은행 김영모 031-21-0562-631 (출발 전까지 입금하시면 됩니다.)
연락처: 02-725-8905, 010-3703-4091(황정현) 02-763-3650 010-7688-3650(김가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