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판타지한 장소 발굴. ‘무지막지 누-드 촬영회’ 장소발굴 월요번개출사 후기
9월5일(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누드분과위원회(위원장 서성광)와 한국사진방송 합동 초대형 무지막지 누드기획촬영회의 장소를 발굴하기 위하여 영동도 일대를 샅샅이 뒤졌는데 다행히 좋은 장소를 발굴했습니다.
작품은 목요일 ‘인체예술 포토샵 특강’시간에 리뷰하고 함게 작품을 보정한 다음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때까진 들여다 볼 시간도 없네요)
영종대교를 지날 때 쯤 앞을 분간 못 할 만큼 소나기가 퍼부어 고약한 날씨가 크게 걱정이 되었는데 불과 1km쯤 가니 하늘이 화들짝 개었고 도로엔 빗방울 한 점 없더군요. 원....
아무튼 쩍쩍 갈라진 멋진 대지에 듬듬성성 돋은 칠면초 등 정말 판타지한 사진소재들이 널려 있어 우리들은 탄성을 지르고 희희낙락 카메라를 휘둘렀죠. 몇 분은 아예 누드모델을 자청할 기세여서 제가 만류하느라 혼쭐이 날 지경으로 무척 감동적인 장소였습니다.
차량 제공하신 서성광 교수님, 이우석, 유경석 샘님과 그 외에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 지역에선 9월5일 본 행사 이전에 자주 답사촬영을 하려고 하니 한번쯤 동참해 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단히 환상적인 장소입니다.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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