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사진기대신 참여자 모두가 양손에 면장갑과 함께 행사주최지역의 종량제봉투를 들고서 촬영지 정화활동을 펼치는 행사를 제안합니다. 물론 이 행사는 조건이 있습니다. 사진기는 휴대할수없고 참가비도 없습니다. 단 참가하는 사람들 본인스스로가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먹은후남은 음식물은 가져가고 버릴 음식물도 가져온 본인이 가지고 가서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문득 연말이 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매년 봄에 산악회의 시산제가 매번 거론되는 생각이 떠올라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사방이란 사진관련 방송 단체가 존재하니 작가분들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누드모델로 활동하시는 분들역시 참석해서 후손을 위해 자연을 보존하는 행사를 개최하면 어떨까 해서 남겨봅니다. 단순한 출사행사가 아닌 혹시라도 찾아올지도 모를 자신들과 같은 예비작가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때만큼은 모델분들도 참석하자는 의미로 본인이 먹을 도시락과 등산복을 착용하고 오도록 한다면 비록 자신들은 그 작가분들을 위해서 모델로 참여하지만 만약에 후배모델들이 혹시라도 이런 쓰레게들중 날카로운 물건을 밟거나 아님 찔리는 상황까지 온다면 그런 일을 하는 분들도 사라질것입니다. 단순히 올린것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자는 의미로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진해봤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
제목
권정철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