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만 이루어진 신안의 앞바다에는 1004개의 섬이 있고 그중 90% 이상이
무인도라고 한다..
이 무인도에 대한 야생화 탐사가 이루어 졌다. .
이 탐사는 몇년전 "신안 보물선 탐사"에 이어 이루어지는 새로운 "보물찻기" 였다.. 탐사결과 , 신안의 바다는 바닷속에 잠겨 있는 보물의 빛에 의해
물이 든 듯 영롱하게 황홀토록 아름다운 빛을 띠는 그 자체가 "야생화" 였다.
신안 섬들의 비경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신 정기태 작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신안의 무인도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탐사하기 위한 작가들의 생각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무인도의 야생화를 촬영하여 알리겠다는 발상은 참가했던 작가들의 기억 속에서만 남아있을 뿐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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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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