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간 배다리 2016년 사진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이영욱교수의 '현대사진 인문학 강좌'오늘의 사진(Today Photography)은
첫 번째 강좌
'현대사진 인문학 강좌' 오늘의 사진(Today Photography)은
이론적 해설보다는
사진가들의 작품을 분석하고 감상하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주제를 잡아 촬영하는 방법으로 테마 중심으로 시도하기도 합니다.
풍경, 거리, 얼굴, 기록, 칼라 등
이번 강좌는
이와 같이 촬영 테마를 10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그에 맞는 현대사진가들을 작품을 분석하고 감상하게됩니다.
우리는 이 10개의 테마를 연구하게 되고 그에 따라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작업과정을 만들고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기간 2월 17일 - 5월 4일(11주) (4월 중 한 주 휴강)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30분(2시간 강의, 30분토론)
인원 : 15명내외 선착순
수강료 : 25만원
두 번째 강좌'스토리텔링 창작워크샵'과정은
이영욱교수의 새로운 강좌로서사진이미지는 텍스트의 도움 없이는
그 자체로는 의미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기가 어렵지요.
반대로
사진가는 사진이미지만으로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가능한가요?
이번 스토리텔링 수업은
자신의 사진의 의도를 전달하도록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입니다.
일관된 주제의식으로 사진을 선택하고 배열하는 일이 그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수업은 이런 맥락에서 내 주위에 있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사진으로 의도를 밝혀내는 작업입니다.
영화를 보고 20장의 사진을 찍어보기
책을 읽고 20장의 사진을 찍어보기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사진스토리텔링 방법을 찾아보고 훈련하는 창작 워크샵입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사진으로 7월경에 배다리에서 전시합니다.
<강좌 내용>
강좌 1) '현대사진 인문학 강좌' 오늘의 사진(Today Photography)
2월 17일 - 5월 4일 (11주) (4월 중 한 주 휴강)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30분(2시간 강의, 30분토론)
인원 : 15명 내외 선착순
강사: 이 영 욱
수강료: 25만원
강의 개요
현대사진의 경향과 흐름을 10개의 테마별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분석을 통해 최근 사진예술의 동향을 살펴본다.
현재 동시대 작가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친 1970년대 이후 모더니즘 개열의 작들로부터
2000년대 이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 까지 역사적 전개과정을 고찰하고 현대예술에서 사진의 위상을 파악한다.
이 수업은 작가와 작품, 작업 방법론을 소개함과 동시에 현대사진의 특성이 과거 근현대사진의 경향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주제별로 분석해서 현대미술과 사진예술의 제반 특성들을 이해하는 데 있다.
10개의 테마(복사, 얼굴, 컬러, 풍경, 거리, 역사, 몸, 기록, 자아, 구성, 오늘)는 ‘사진으로서 예술’에 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전개하면서
사진에서 작가정신과 재현, 대량생산과 대중문화, 사진과 개념미술, 창작과 전유 등 동시대 사진예술에 복잡한 비밀을 여는 키워드가 된다.
<강의 내용>
1. 복사 - 작가정신과 재현
2. 얼굴 - 포즈와 마스크
3. 컬러 - 표면과 깊이
4. 거리 - 갈등과 조화
5. 풍경 - 자연, 문화와 힘
6. 역사 - 목격자
7. 몸 - 이상과 현실
8. 다큐멘터리 - 기록, 참여와 착취
9. 자아 - 시야 밖으로 본다는 것은
10. 구성 - 기호, 환상, 극적 장면, 장르
11, 오늘 날의 사진
<교재> Mark Durden, <Today Photography>, Phaido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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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 '사진 스토리텔링 창작워크샵' (Photography Storytelling)
기간 : 2월 15일 - 4월 25일(10주) (4월 중 한 주 휴강)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30분
인원 : 10명 선착순
강사: 이 영 욱
수강료: 25만원
<강의 개요>
사진이미지는 텍스트의 도움 없이는 그 자체로는 의미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기가 어렵다.
이는 이미지의 모호함이 기본적으로 환유적인 기호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장의 사진은 공통의 약속된 문화적 기호와 만났을 때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된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사진을 기능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지 상상력으로 촉발시키는 예술언어는 아니다.
관객의 기억 속에서 재구성되는 다양한 이야기는 동일한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사진작가의 예술적인 태도와 의도를 분명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면 일관된 주제의식으로 사진을 선택하고 배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수업은 이런 맥락에서 사진스토리텔링 방법론을 찾는 창작 워크숍이다.
<워크숍 내용>
1. 이미지와 텍스트의 차이 - 또 다른 말하기의 방법
2.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다시 한 번 보고 이 영화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는 20장의 이미지를 찍어보기
3. 가장 좋아하는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이 책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는 20장의 이미지를 찍어보기
4.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다시 한 번 듣고 이 음악을 스토리로
들려줄 수 있는 20장의 이미지를 찍어보기
5. 가장 좋아하는 그림을 다시 한 번 보고 이 그림을 스토리로
들려줄 수 있는 20장의 이미지를 찍어보기
6. 일상에서 매일 반복되게 만나는 익숙한 대상을 스토리로
들려줄 수 있는 20장의 이미지를 도시 안에서 찍어보기
7. 하루 중 산책 또는 멍 때리기를 통해 떠오른 상념을 스토리로
들려줄 수 있는 20장의 이미지를 동네 안에서 찍어보기
8. 스토리보드 만들기 - 나의 습관을 관찰할 수 있는 흔적들을
자신의 집안에서 찍어보기
9. 야외 워크숍 - 자연 풍경 속에서 우연히 만난 모든 것들을 찍어보고
스토리 만들기
10. 전시와 책 발간
제목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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