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친구로부터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갖는 금배지만의 특권’이란 글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왔다.
간추려 적어보면,
의원연봉 1억 3천 여 만원에 차량유지비 및 유류 비 별도.
한 명의 국회의원이 보좌진 7명을 둘 수 있는데,
보좌관(4급 상당 별정직공무원) 2명,
비서관(5급 상당 별정직공무원) 2명,
비서 (6급 상당 별정직공무원) 1명,
비서 (7급 상당 별정직공무원) 1명,
비서 (9급 상당 별정직공무원) 1명 모두 7명의 연봉은 3억 8천만 원.
영국국회의원들, 자전거를 타고 의원 사무실로 출근하고 사무실은 서울 부동산 가게보다 더 좁은 공간에서 영국의 의회정치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국회사무처가 30억의 예산을 집행하여 아직 쓸 만한 컴퓨터와 의자를 바꾸겠다는 보도가 KBS를 통해 나가자 계획을 철회했다고 한다.
국회사무총장은 무엇 때문에 떳떳하지 못한 예산의 집행을 결재 했을까?
제목
정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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