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계신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황금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이네요.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보니 보고서가 자주 늦어지는군요.
송구스럽습니다.
오늘은 갤러리 심사위원 한 분을 새로이 모셨습니다.
회원님들과 늘 가까이 지내는 테크니컬 연구소 소장 김한정 선생님이십니다.
앞으로 김 소장님의 전문인 "포토아트" 분야를 맡아 주시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작품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초 대 작 품 - "하늘을 담는 그릇" (손인문) 외 153점
- 우수자유작품 - "삼지구엽초(음양각)" 이강효 외 295점
- 우수누드작품 - "열정"(심부영)외 9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2년 6월 5일(화) 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박영완 - 사협보도분과 부위원장 역임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김승환 - 한국사협회원 / 산영e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 교수 의학박사
-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목사 신학박사
- 이학영 - 한국사협회원 / 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연구소 교수
-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꽃사진 전담 심사위원
*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야생화 전문가
포토아트 전담 심사위원
* 김한정 - 한국사협회원 / 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연구소 소장
작 품 평
<하늘을 담는 그릇> 작가 손 인 문
마치 비행선을 타고 우주를 자유로이 유영하듯
멋지고 시원스러워 보인다.
작가의 창의성이 드러나 보이는 작품이다.
평범한 소재(피사체, 대상)에서 일궈낸 작품이니 더욱 의미있다.
우리 갤러리에는 비슷비슷한 사진들이 참 많다.
우리 갤러리 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내 사진은 남과 다른 것을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일까.
남의 말 남의 생각따라 찍지 말자.
내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찍어야 내 사진이지
남의 생각, 남의 말 따라 찍은 것은 비록 내가 찍었어도
그것은 남의 사진이다.
제 멋대로 찍자.
어디 사진에 "이렇게" 찍어야 한다는 법이 있는가.
<하늘을 담는 그릇> 작가 손 인 문
<할 매 꽃> 작가 김 한 수
<아름다워> 작가 이 강 효
<비 바람 불던 날> 작가 이 용 만
<청개구리> 작가 장 이 준
<모 태> 작가 진 경 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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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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