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스 튜닉이 또 했나보네요, 저희와 같은 시기쯤 그는 세계를 돌며 자원봉사로 시민들을 떼거리로 벗겨 떼누드 행사를 성공시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죠, 한국도 신청을 하였는데 한국에선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시작도 못 해보고요. 그런데 한국은 신청하고 순리적으로 하면 시작도 못해보는 나라이지만 무대뽀로 그냥 하면 되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저희도 튜닉이 시작할 그 즈음 100명이 홀라당 벗고 대규모 떼누드를 하였었거든요, 수익면에선 실패를 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대 성공이었습니다. 작품, 인식제고, 센세이션, 등등 당시엔 누구도 어느 언론도 믿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떼누드라니 말이 되나? 정부에서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거고, 강행하면 김가중이 시작도 못해보고 감방으로 직행할 걸 .... 결국 어느 언론사도 일체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수익에서 실패한 이유중 하나죠.
그런데 정말 하니까 그때서야 난리버거지는 나원 참 그때 몰려든 기자들만 무려 600명, 그 사람들 밥값만 가지고도 그 행사는 거의 망해가고 있었죠. 그래서 그때 느낀것이 앞으론 큰 행사하면 서전 보도 안해준 언론사는 얼씬도 못하게 할것이다였는데 농담이 되고 말았고.....
우리방송 몇가지 선결문제들 해결하고 나면 저희도 튜닉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특히 저희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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