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예술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석장리875번지
연락처 031)835-2859
1999년 민통선예술제를 만들며 박시동 위원장님과 같은 예술인들이 모여 이곳에 자리잡은후 예술인들이 손수만들고 다듬어온 공간이라 말할수 있다.
사계절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한점 한점 작품들을 끼워넣으며 아름다운 조화와 섭리의 경지를 배우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연천 석장리미술관에서 열린 제13회 민통선예술제에 취재촬영 탐방차 다녀왔다.
연천 민통선예술제는 지난 2007년 여덟번째 맞는 민통선예술제가 어느덧 지금에 13년이라는 세월앞에 서있다.
연천군과 군부대 인근지역 주민들과 조각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통선예술제 이곳에서는 군, 관, 민 할것없이 함께 통일을 기리고 실향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될수있는 민통선예술제와 함께 군부대의 인솔로 DMZ 통일전망대까지 군버스로 이동하여 같은 하늘아래 남과북이 대치하고있는 곳에서 망향의 제원제를 지내고 울부진 학생의 시 한편을 들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는다.
우리는 이땅에 서로 내땅 네땅하며 오고 갈수 없는땅, 지금 남과북이서로대치하는 155마일 휴전선 철책넘어 희미한 북녘의땅만 바라본다.철새라면 훨훨날아 넘나들 수 있거늘 아쉬움만 뒤로한채 돌아서는 모든이들의 발거름을 무겁게 만들고 만다.
앞으로도 민통선예술제가 인근주민만이 아닌 경기주변 나아가 서울,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함께 참여 할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에서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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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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