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수 이사장 후보와 부이사장 후보4명 무투표 당선증 교부받아
한국사진작가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는 2017년1월4일 제28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 후보와 정건영 김양평 강춘자 성상경 부이사장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에 따라 조건수 이사장은 제28대 이사장으로 무투표 당선되었는데 이는 또 다른 이사장 후보인 이평수 후보의 런닝메이트인 서정환 부이사장 후보의 결격사유로 인한 후보 자격 상실 때문이었다.
자세한 전말은 지난 12월27일 마감된 후보등록에 이평수 후보와 부이사장 후보로 서정환 김현찬 우경환 강성안 작가가 후보등록을 마쳤고 선관위의 번호추첨에 따라 1번 조건수 후보일행, 2번에 이평수 후보일행이 결정되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서정환 부이사장 후보의 결격사유로 선관위에서 피선거권 정지를 통보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되었다.
선관위는지난 2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서정환 후보의 피선거권 정지는 정당하다고 표결했다.
이에 따라 양재헌 이사장은 3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후보등록 무효에 관한 비밀표결을 진행했다. 결과는 등록무효로 의결되었고 이에 따라 4일 조건수 이사장 후보와 4명의 부이사장 후보에게 한국예총9층 회의실에서 무투표 당선 교부증을 발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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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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