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례없는 기상이변으로 북반구는 폭염과 홍수로,
남반구는 한파로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지혜롭게 이겨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름은 아무래도 모든 의욕을 떨어뜨리는 계절인가 봅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아래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겠습니다.
이번에 갤러리 광장에 올라온 사진 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누드사진에 있어서는 수준도 조금은 부족해서
안타까운 심정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초대작품 - "엄마의 마음" (전우찬) 외 12점
- 우수자유작품 - "어머니의 베틀" (최창윤) 외 58점
- 우수누드작품 - "너와집" (김승태) 외 5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 심사일은 9월 14일(화)입니다.
심사에 참여하여 주신 위원 명단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지도 고문 / 교수
박영완 - 사협보도분과 부위원장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김병옥 - 한국사협회원 / 생태전문 사진작가
박근영 - 한국사협회원 / 산영e 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김찬홍 - 한국사협 디지털 연구분과위원 / 한백사진연구회 지도고문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서울일보 객원기자 / 신학박사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더위에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작품평
사진은 주관적인 작업이라고 합니다.
점수를 주어 줄을 세울 수도 없고
절대적인 가치기준도 없습니다.
자신이 보고 느낀대로 프레임을 구성해서
자신의 세계를 보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진은 이렇게 찍는 것이다"라던가
"사진은 그렇게 찍으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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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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