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야나"의 나라 "러시아"를
다음주부터 여행하려한다.
여행은 "설램"이다.
색다른 풍경, 문화, 사람들은 만난다는 설레임.
이 설램에 대비하여 "그곳의 역사"를 알아 본다.
여행의 중점은 "역사의 흔적"을 찿아 현장에서 탐구하는 것이다.
(예: "야나"의 조상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가? >
.
(러시아역사의 개관)
키에프 대공국
러시아의 원주민은 "슬라브민족"이다.
3~4세기경 게르만족, 훈족등이 이지역으로 들어오고
862년 바이킹의 RUS족(러시아 어원)이 내려와 "루시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동스라브인의 국가를 키에프(우크라이나)에 세운다.
이를 "키에프 러시아"라고도 한다.
모스크바 공국
키예프 러시아는 3개지역으로 분열한다.
즉, 모스크바중심의 대러시아인(모스크바공국), 키에프 중심의 "소러시아인"(우크라이나),
서쪽의 벨로루시인으로 분열한다.
킵차크 칸국(몽고)
1238년에 몽골군이 침공하여 모스크바공국을 제외한 모든국가를 멸망시키고
이 지역에 킵챠크 칸국을 건국하여 지배하였으나
몽고에게 저항치 않고 순종했던 "모스크바공국" 에게 만은 자치권을 부여하였다.
모스크바 대공국
1328년 모스크바공국은 킵차크 칸국에 반기를 들어 클리코보 전투에 승리하고
1480년 몽골의 지배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게 된다.
15세기중반의 이반3세는 비잔티움을 계승하여 "러시아 정교회" 설립한다
(그리스도 정교가 들어오면서 키릴문자에 라틴문자를 가해서 근대화한
러시아 문자체계로 발전되었다)
이후 "모스크바 대공국"으로 힘을 길러 17세기에 폴란드의 침공을 격퇴하면서
리투아니아의 지배하에 있던 우크라이나를 병합하였다,
16세기 로마노프왕조 시에는 시베리아-청나라까지 진출하면서 대제국의
기반을 닦았다.
러시아 제국
러시아(러시아어 발음으로는 "로시야")라는 이름이 정식 국명으로 채택된 것은
18세기 초 "표트르 대제" 시대에 러시아 제국이 성립하면서부터 이다.
표르트대제는 서유럽에 비헤 낚후된 러시아를 서구화시켰으며,
북쪽 발틱해연안에 "상떼 브루크"라는 새로운 도시를 조성하여 러시아의 수도로 하고.
1721년 "러시아제국(제정러시아)"으로 선포 하였다
이때 백.청.적의 삼색기가 이 나라 배에 꽂는 깃발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러시아 제국은 우크라이나와 발트 지방까지를 아우르는 유럽 러시아와
아시아의 시베리아 지방까지 지배했다.
이후 제국이 팽창하면서 핀란드와 폴란드, 카프카스 지방, 중앙아시아,
극동 연해주 지방을 제국의 깃발 아래 복속시켰다.
1812년에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에의헤 모스크바까지 점령당하였으나
러시아의 추위를 이용하여 이를 격퇴시켰다.
1904년 러일전쟁에서는 해상전투에 일본에 패하고,
1차 세계대전시에는 독일에 대항하여 연합국(미.영.러)으로 참전하기도하였다.
소비에트연방공화국 (쏘련)
1917년 민중봉기에 의한 2월혁명으로 로마네프 왕조가 몰락하고
레닌에 의한 10월혁명,즉 볼세비키혁명으로 러시아제국이 붕괴되자
러시아의 수도를 다시 모스크바로 옮겼다.
1922년 러시아 공산당이 지도하는 4개 소비에트 공화국,
즉 러시아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 자카프카스 연방의 대표들이 모여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연방(소련)"을 결성함으로서 사회주의국가가 되었다.
이어 중앙아시아의 소비에트화, 극동 공화국의 병합 등으로 영토가 확대되고,
마지막으로 1940년 발트 3국의 병합, 루마니아령 몰도바의 점령으로
소련은 15개 공화국의 연방이 되었다.
소련이 마침내 러시아 제국의 최대 판도에서 폴란드와 핀란드를 제외한 영토를
갖기에 이른 것이다.
1941년 2차 세계대전시 히틀러의 400만 독일군에 의헤 모스크바가 함락되기도하었으나,
곧 이를 격퇴하고 베를린을 점령하여 승전국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후에는 세계 사회주의 국가의 종주국으로서
미국과 쌍벽으로 대립을 이루는 냉전시대를 주도하면서,
미국과의 우주경쟁 및 쿠바의 미사일 위기도를 조성하기도 하였다.
,
1970년대도에는 같은 사회주의국가인 중국과 갈등을 이루면서 미국과 관계개선
즉, 데탕트를 추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86년 민중의 민주화 열망에 의한 페레스트로이카 운동이 확산되고
이에따라 , 1991년 고르바쵸프에 의헤 소비에트 연방은 해체된다.,
쏘련의 해체는 먼저 발트 3국이 독립하여 연방에서 떨어져 나갔고,
나머지 11개국도 차례로 독립을 선언하여 러시아만 남게되었다.
러시아 연방 공화국(현재)
러시아는 옛 소련 영토의 4/5,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러시아 연방 공화국"으로,
혁명전 러시아 제국의 삼색기를 국기로 정했다.
현재 러시아 공화국의 영토는 17세기 전반 로마노프 왕조 초기의 모스크바 대공국이
지배하던 땅에다 동시베리아와 극동 연해주 지방을 더한 영역이다.
리시아의 정치는 다당제로서
레닌에이은 스탈린 - 흐루쇼프 - 브레즈네프 - 고르바쵸프가 수상으로서 집권하다가
1989년 대통령제를 도입하여 최초로 고르바쵸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1991년 엘친에 이어 2000년 푸틴이 당선되어 메디베데프에와 함께 현제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푸틴대통령은 "강력한 러시아 국가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연방 공화국 인구의 약 80%는 대러시아인이다.
나머지 20% 는 매우 많은 민족들로 이루어져있으며,
러시아 연방공화국내에 자치공화국만도 20개가 넘는다.
로스케 또는 루스끼(Russki)는
러시아인을 일컫는 옛 러시아제국의 주민을 가리키는 말이며,
그중 백러시아인은 회색 눈과 금발이 많다.
이러한 러시아인은 카자흐 공화국 인구의 30%, 우크라이나 공화국 인구의 20% 등,
옛 소련 구성 공화국 모두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행시 가볼곳 )
모스크바
. 붉은광장 . 크레므린(다이야먼드박물관) . 바실리성당
. 이스마일로 전통시장 . 레닌언덕(절경-시내조망) . 노브데비치 수녀원
. 고려식당 (북한 한식당 ) . 무무 (퓨전식당) . 볼쇼이 극장
. 칼로멘스코에 박물관 . 뜨레지야코프 갤러리 , 모스크바 국립대학
상트 페테르부르크
. 이삭성당(내부-박물관) . 여름궁전(성 니콜라이 성당) . 스몰리 성당
. 겨울궁전(에르미따쥐 박물관 ) . 페트로 파블로스키 요쇄
위 모델 "야나"의 조상을 러시아 역사속에서 찿아 봤을때
러시아의 어원인 바이킹의 RUS족이 분명하다.
바이킹족은 북쪽의 매우추운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가 고향이다.
그래서 "야나"는 추위에 강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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