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일원은 오래전부터 철새도래지로 유명한곳입니다.
얼마전 11월12일에 철새도래지 게시글을 올린 저의글을 본 김영복씨가 댓글을 달었더군요 철새 한마리 밖에 보지못해 허탕치고 그대로 돌아갔다며 나를 원망하는거 같아 매우 씁쓸한 기분이기에 이글을 씁니다. 나역시 11월17일 행사기간에 그곳을 찾아 많은 철새사진을 촬영 하였기에 여기에 몇장 올려봅니다. 참고로 철새들의 군무는 해질녁에만 볼수있습니다 낮에는 먹이사냥 하기 바빠 질 날지도 아니합니다 나 또한 다음날 일정으로 저녁까지 잊지못하여 먹이 찾는 철새와 쉬고 있는 수많은 가마우지들만 촬영하고 돌아 왔습니다 가마우지는 철교아래서 꿈적도 하지 않더군요 가차(8량)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지나가도 날지를 않아 좋은 사진 촬영못하였습니다. 철새들의 군무는 1월달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 듣고 다음으로 미루웠습니다.
다리에서본 철새들입니다 군산과 서천을 이어주는 차도와 철로가 함께있는 금강하구입니다 다리아래 뻘에서 수 많은 철새들이 한참 먹이만 찾고 있습니다. 강건너 보이는 곳이 서천군입니다.
11월 17일 촬영 다리아래서 쉬고 있는 수많은 가마우지 이렇게 새가 많은데 한마리만 보왔다고 하니 매우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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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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