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 계신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백로를 맞으면서 이제 가을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군요.
가을은 사진인을 위한 계절이라고도 하지요.
좋은 사진도 찍으시고 가을 정취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래와 같이 작품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초 대 작 품 - "매미 우화" (이강효) 외 169점
우수자유작품 - "느낌으로 보는 세상" (장희관) 외 297점
우수누드작품 - "Nude1208-02"(한용길)외 5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일은 2012년9월 18일(화) 입니다.
참여하여 주신 심사위원 명단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박영완 - 사협보도분과 부위원장 역임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김승환 - 한국사협회원 / 산영e갤러리 작품선정위원 역임 / 교수 의학박사
이성필 - 한국사협회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 목사 신학박사
이학영 - 한국사협회원 / 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연구소 교수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꽃사진 전담 심사위원
*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야생화 전문가
포토아트 전담 심사위원
* 김한정 - 한국사협회원 / 한국사진방송 테크니컬 연구소 소장
<매미 우화> 작가 이 강 효
매미 우화 과정을 이 강 효 작가께서는 클로즈업 단사진으로
시원하게 구성하여 작가 나름의 예술성을 살리고
빛과 그림자를 조화롭게 엮어 시선을 이끌어 내는데도 성공한 작품으로 보인다.
매미는 어두운 땅속에서 무려 7년(2~7년)을 유충으로 살다가
세상밖으로 나와 허물을 벗고 매미가 된 후 짝짖기 하고 알을 낳고,
지상에서 10여일의 짧디 짧은 생을 살다 마감한다고 한다.
이를 두고 매미의 기구한 또는 속절없는 일생이라하고
참 불쌍하다고 말하기도 하던데,
어느 신문 기자는 짧고 찬란한 생이라고 적고 있다.
<매미 우화> 작가 이 강 효
<태풍전야> 작가 송 재 현
<폭염의 예고> 작가 김 미 현
<광 륜 사> 작가 김 형 태
<이끼 계곡> 작가 이 용 만
<보령머드축제의 여인> 작가 송 재 현
<비에 젖어도> 작가 이 강 효
<염전의 일상> 작가 정 상 훈
<숨막히는 해운대의 밤> 작가 김 병 윤
<안개속 태공> 작가 김 기 룡
제목
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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